미 해병대가 3D 프린터로 콘크리트 건물을 24시간 만에 건설하는 기술을 개발 과학관련



3D 프린터를 통해 레미콘 층을 얇게 쌓아서 여러 명의 병사가 머물 수 있는 막사를 만드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장비를 사용하면 기존에는 10명의 병사가 5일 동안 건설했던 막사를 최소 24시간에 지을 수 있습니다. 

Marines 3D-print concrete barracks in just 40 hours | Fox News
http://www.foxnews.com/tech/2018/08/29/marines-3d-print-concrete-barracks-in-just-40-hours.html

3D 프린터로 세워진 막사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얇은 콘크리트 층을 쌓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범 케이스라서 그런지 지붕은 설치되지 않았으나 물결 모양으로 형성된 벽 부분에서 기존의 건설과는 다른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미 해병대의 적층 제조팀이 제1해병원정군과 공동으로 U.S. Army Engineer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er(육군기술자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세계 최대의 콘크리트 3D 프린터를 사용해서 실현한 것입니다. 이번 실험에서는 면적 500제곱 피트(약 14평)의 막사를 약 40시간에 완성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번 실험에서는 약 10년 전에 나왔던 PC로 3D 프린터를 제어하여 건설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첫 시도였기에 기술자의 체크 작업과 콘크리트를 보충하면서 건설했기에 40시간이 필요했으나 자동 콘크리트 보충기기를 사용한다면 24시간 내에 건설을 마칠 수 있을 정도의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나온 형상이 3D 프린터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둥근 막대 모양의 콘크리트를 부드러운 상태에서 사출하면서 층을 쌓아 올렸는데 잘 관찰하면 벽과 벽 사이에 틈새가 있음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콘크리트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물자가 제한되는 전장에서도 효율적으로 막사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콘크리트는 원료를 제조하면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되므로 사용량을 줄인다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장 큰 장점은 건설에 필요한 인원을 줄여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는 10명의 병사가 5일에 걸쳐 건설했던 막사를 거의 자동에 가까운 기계에 맡겨서 전선 근처에서 위험을 무릅쓸 필요가 없어졌다는 점도 병사의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부대의 능력을 최대한 유지한다는 목표와 합치한다 볼 수 있습니다.



덧글

  • virustotal 2018/09/02 18:25 # 답글

    문제는 비용인데 인건비 빠지고 이거 빠지고 저거 빠져 좋으면 하지말라고 해도 지들이 하죠 비계설치 안전모 안전화도 비용문제로 제대로 안하는 경우가 많으니
  • 나인테일 2018/09/02 18:49 # 답글

    음 그래서 3D 프린터 설치 시간은요?
  • 무지개빛 미카 2018/09/02 19:06 # 답글

    이제 슬슬 커맨드 엔 퀀커에서 보는 돈 지불하면 바로 건물이 뚝딱 지어지는 것이 현실화 되려나?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8/09/02 21:37 # 답글

    중국에선 집짓더니 미국은 막사라 재밌네요
  • 0000 2018/09/06 00:15 # 삭제 답글

    일단 3D프린터도 기계인지라.. 유지,보수,설치하는데 사람손이 갈수밖에 없죠. 그리고 골조가 없이 콘크리트만으로 벽을 만들려다보니 밑은 두껍고 위는 얇아지는게 보이네요. 이런건 나중에 적당히기능을 추가하면 될일일거고고(물론 비용도 추가)..배수관이라던가 전기배선이라던가 지붕은 또어떻게하며...그냥 콘크리트블럭이나 샌드위치판넬로 가건물만드는게 싸게먹힐거같은데..
  • 파란 콜라 2018/09/18 14:17 # 답글

    비싼기술인데 계속 사옹하다보면 점차 양산화가 가능하게끔 변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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