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파일에 4개의 트랙을 저장할 수 있는 음원 파일 형식인 「Stems」을 알아보자! 일반 H/W관련



 일반적인 「MP3」나 「WAV」 등의 음악 데이터 포맷은 좌우 2채널로 구성되는 1개의 트랙(≑악곡)으로만 된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독일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벤더 「Native Instruments」가 공개한 「Stems」은 최대 1개 파일에 4개의 트랙을 포함할 수 있는 특수한 파일 형식입니다. 

Stems | Specials
http://www.native-instruments.com/jp/specials/stems/

New backward-compatible audio file format can split songs into four tracks | The Verge
http://www.theverge.com/2015/3/30/8305649/native-instruments-stems-audio-file-format

아래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Stems 파일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DRUMS(드럼)」, 「BASS(베이스), 」「SYNTHS(신스), 」「VOX(보컬)」 4개의 「Stems 파츠」는 1곡을 파츠별로 분해한 것입니다. 재생 버튼을 누르고 「MUTE」나 「SOLO」버튼을 ON/OFF해서 곡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German Brigante, Thomas Gandey — And Forever Feat. Thomas Gandey(Original Mix) [Get Physical Music] :: Beatport Pro


이렇게 Stems는 곡의 음량 밸런스나 악기 편성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파일 형식입니다. 1개 파일에 여러 트랙을 포함한 최대의 장점은 역시 DJ 플레이를 할 때의 조작성과 파일 관리의 용이함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 Stems음원을 전용 기재를 사용하여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Stems - a new way to play - YouTube



전용 기기를 사용해서 플레이하는 DJ. DJ 앞에 2대의 플레이어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는 트랙의 파형이 표시되어 플레이 포인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DJ가 노브와 패드를 열심히 조작하는군요. 이 플레이에 사용되는 기재는 Native Instruments의 Stems을 지원하는 DJ 컨트롤러 Traktor Kontrol D2 2대와 ALLEN&HEATH의 아날로그 DJ 믹서 XONE:92으로 보입니다. 


트랙이 서서히 고조되면서 4개의 트랙을 표시하는 디스플레이의 파형도 격렬해집니다. 


Traktor Kontrol D2에서는 패드의 컬러를 변경해서 확실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페이더나 다이얼을 사용하여 트랙에 이펙트를 줄 수도 있습니다. Stems은 파일에 저장된 「드럼」, 「베이스」 「신스」, 「보컬」 등의 악기를 각각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컬에만 딜레이를 걸기」  등의 이펙트를 실시간으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펙트를 구사하며 엔딩을 맞이하여 플레이 종료. 이렇게 주로 DJ가 플레이하는 현장에서 사용될 경우 Stems 파일은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Stems파일의 기술
Stems 파일은 4개의 트랙을 저장하는 새로운 파일 형식이지만 실제로 사용되는 테크놀로지는 기존의 MP4 파일 포맷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MP4는 여러 트랙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으며 실제로 Stems 파일에는 「스템 트랙」이라 불리는 한 악기 트랙과 아울러 오리지널 스테레오 마스터 트랙도 「5번째」 스템으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Native Instruments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한 샘플 파일을 확인하면 파일의 확장자가 「.stem.mp4」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트랙을 조작해 보면 이 파일의 장점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밴드 활동을 하던 사람이라면 친숙할 「MTR(멀티 트랙 레코더)」로 레코딩한 악곡을 믹스하는 느낌과 매우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각 트랙의 데이터가 MP3 형식으로 저장되어 있어서 음질 면에서 다소 타협할 수 밖에 없는 점이 유감이라면 유감이겠습니다. 

이렇게 기존의 소위 2Mix였던 음원으로 플레이하는 것보다도 자유롭고 유연성이 높은 Stems 포맷은 DJ 플레이 표현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는 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15년 여름에는 직접 Stems 트랙을 작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래 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해 놓으면 소프트웨어가 출시되면 연락해 준다고 합니다.  

Stem Creator Tool - free download

덧글

  • 겨리 2015/08/09 14:27 # 답글

    음......하드웨어적 4-channel 신기술인줄 알았더니 테이터 포맷을 만든거였군요.
  • 뉴런티어 2015/08/10 01:44 # 답글

    예상외로 응용범위가 크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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