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U가 스플래툰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게임S/W관련



닌텐도는 온라인 대전을 메인 콘텐츠로 삼은 Wii U용 신작 서드퍼슨슈팅(이하 TPS)「스플래툰」을 내놓았습니다.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았는데 실제로는 얼마나 팔렸을까요?







그래서 스플래툰은 얼마나 팔렸나?

スプラツゥーンの図

신규 타이틀이 첫 주에 16만장이 팔린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닌텐도는 온라인 대전을 메인 콘텐츠로 삼은 Wii U용 신작 서드퍼슨슈팅(이하 TPS)인「스플래툰」을 발매했습니다. 총알 대신에 잉크를 쏘며, 상대를 쓰러뜨린 수가 아니라 잉크로 스테이지를 얼마나 많이 칠했는지 경쟁하는 독특한 게임 방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SNS나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판매 상황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러나 발매하자마자 100만장이 팔렸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아닙니다.  첫 주에 약 16만장이 팔렸습니다.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 겨우 그 정도 팔렸어? 하고 생각할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것은 매우 잘 팔린 수치라고 봐야 합니다. 실제로 게임샵의 패키지 소화율은 거의 100%에 가까우며 여러 점포에서 매진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플래툰의 판매 기조를 생각하면서 첫 주 판매량만 보면 잘못된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오늘은 스플래툰의 판매 기조와 그 평가에 대해서 그리고 스플래툰이 WiiU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 볼까 합니니다.


16만장→8만장→6만장

スプラツゥーンが買えなかった図

신용카드나 닌텐도 프리페이드 카드로 구입한 분도 합하면 아마 더 많지않을까 합니다















먼저 스플래툰의 판매 상황을 보겠습니다. 패키지판과 다운로드 카드로 함께 판매가 되며 첫 주에 약 16만장, 둘째 주에 약 8만장, 셋째 주에 약 6만장이 팔렸습니다. 


우선 첫 주의 수량에 대해서 생각해 보죠. 플랫폼 홀더인 닌텐도의 타이틀이며 화제를 모았다고 하나 신규 타이틀이었습니다. 게다가 닌텐도는 온라인 대전이 메인을 이루는 TPS 분야에 별로 실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타이틀을 처음부터 30만장이나 50만장을 출하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발매할 때마다 수 백만장이 팔린 포켓몬스터 시리즈와는 상황이 다른 타이틀입니다. 첫 주에 화제를 모은 신규 타이틀로 출하한 수량이 전부 팔린 것이죠.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게임이 최종적으로 팔린 총 수량인 누계판매개수 대비 첫 주에 팔린 비율을「초주율(初週率)」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게임의 경우 초주율이 매우 높아 전체의 70% 이상이 첫 주에 팔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퍼스트퍼슨슈팅(이하 FPS)이나 TPS 등의 슈팅게임은 장르 고정팬이 발매와 동시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초주율이 높곤 합니다. 

그러나 스플래툰은 첫 주에 공급 수량이 부족한 점도 있어 2주째 이후의 판매가 늘어나 3주째에 누계 약 30만장을 기록하여 초주율이 이미 50% 가깝게 떨어졌습니다. 매출이 감소하는 폭을 보더라도 시간을 들여서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페이스라면 초주율 30%를 끊고 누계 50만장 정도는 예상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완전한 신규 타이틀 게다가 온라인 대전 주체의 TPS가 30만장이라니 일본 게임 시장에서는 충분히 대단한 일입니다. 여전히 계속 팔리는 상황이 놀라울 지경입니다. 

다음은 스플래시가 Wii U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Wii U는 얼마나 안 팔렸나?

スプラツゥーンの図

스플래툰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 플랫폼 자체를 이끌고 있지는 못합니다
















스플래툰이 이만큼 인기가 있다면 본체인 Wii U도 잘 팔리겠지 하고 생각되겠지만 사실 Wii U의 판매를 생각만큼 견인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물론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스플래툰이 발매되기 전 주와 비교하여 스플래툰이 발매된 주는 Wii U의 판매대수가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애초부터 팔리던 수량이 너무 적었습니다. 


스플래툰 발매 전 주가 약 7천대, 스플래툰이 발매된 주가 약 1만 6천대였죠. 게임하드 판매에 기세가 붙는 연말 판매경쟁시기라면 10만대, 20만대 단위로 판매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수 만대가 매주마다 펑펑 팔리곤 하죠. 결국 7천대가 1만 6천대가 되어도 플랫폼의 기세는 거의 변함이 없고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Wii U가 스플래툰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スプラトゥーンの図

단순히 Wii U의 재고가 적은 것뿐만 아니라 인기가 없는 하드를 이끌기란 힘듭니다

















그런데 Wii U는 스플래툰의 발매 후 게임샵 등에서 조금씩 품절되곤 했습니다. 스플래툰과 Wii U를 사려고 했더니 스플래툰뿐만 아니라 Wii U도 다 팔렸습니다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 않았나요?  별로 팔리지도 않았는데 품절이라니 무슨 소리야? 하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군요. 네, 맞습니다. 말 그대로 별로 팔리지도 않았는데 다 팔린 것입니다. 즉, 유통 재고가 굉장히 적었던 것입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인기가 없었던 탓에 Wii U의 취약한 유통 상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현상으로는 스플래툰이 발매된 주에 2배 정도 올랐던 Wii U의 판매 수준이 다음 주에도 그 다음 주에도 유지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니 조금 올랐을 정도입니다. 그 이유는 우선 Wii U가 매진되어 포기했던 사람들이 조금 기다렸다가 게임샵에 입하된 타이밍에 구입했다고 생각할 수 있고 스플래툰과 Wii U를 함께 산 사람의 비율이 늘어났고도 볼 수 있습니다.

스플래툰이 아직 Wii U를 견인할 만한 힘을 갖지는 못한 상황에서 Wii U의 독자적인 기세가 없이는 이러한 기회까지 망칠 수도 있는 상황인데 一한편으로 슬금슬금 보급되는 매력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나 정도는 발목 잡혔다 생각하고 나머지 9개를 기다려 보자











スプラトゥーンの図

일단은 발판을 확실히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일러스트 하시모토 모치치)















스플래툰은 상당히 잘 팔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세가 Wii U라는 플랫폼을 이끌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러긴 커녕 Wii U가 스플래툰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의 판매 기조 상 어떤 유저가 스플래툰을 구입하는지 생각하면 FPS나 TPS 고정팬은 아닌 것 같습니다. FPS나 TPS를 매우 좋아하는 유저가 가정용 하드를 산다면 PlayStation3나 PlayStation4 등을 택할 것이고 Wii U의 판매 수량이 그다지 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러한 유저가 이동해 온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는 Wii U를 갖고 있으면서 화제를 모은 소프트를 금방 구입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춘 유저라고 본다면 닌텐도팬인 성인 게임 유저가 주체가 된다고 보입니다. 

아마 이 중에는 FPS나 TPS에 그다지 친숙하지 않거나 처음 경험하는 유저도 포함될 것입니다.  어쟀든 Wii나 Wii U로는 이러한 장르의 게임이 매우 적게 발매되었고 또 발매되어도 그다지 팔리지 않았으니까요.  

온라인 대전이 주체가 되는 TPS가 지금과는 다른 층에 팔린다는 사실 자체가 스플래툰의 큰 가능성 중 한 가지입니다. 앞으로 스플래툰이 닌텐도의 주된 고객인 아동층에까지 확산된다면 Wii U 입장에서 큰 플러스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온라인 대전 주체의 TPS를 아동층이 얼마나 구입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스플래툰은 이런 장르의 게임 중에서는 드물게 전 연령 대상 게임이면서 해외 유저로부터 불만이 제기될 정도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제한함으로써 사용자간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즉 아동도 즐길 수 있도록 한 완성한 것입니다.  

품절이 해소된 후에도 매주 조금씩 팔려가는 점 그리고 여름 쯤에 다시 인기를 끌면 아동들에게 잘 팔리는 중이라는 신호일 것이고 크리스마스 시장에 대한 포석이 될 수 있습니다. 

스플래툰 대전을 하면서 가장 어설프게 당하는 패턴은 단독으로 적을 상대하는 플레이입니다. 열세에 몰렸을 때는 혼자서 무리를 해도 좀처럼 전황을 뒤집을 수 없습니다. 우선은 자기 진영을 칠하면서 동료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공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비장의 스페샬 웨폰을 준비할 수 있다면 좋겠죠. 

자~ 스플래툰이 아무리 혼자서 열심히 싸우더라도 Wii U의 험난한 상황을 뒤집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초조해 하지 말고 조금씩 세력권을 넓혀 동료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가능한 비장의 한수로 공격하기, 거기까지 도달할 수있다면 좋은 찬스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Wii U 때문에 발목 잡히고 있지만  1개 정도는 발목을 잡혀도 앞으로 9개가 등장할 테니 초조해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덧글

  • WHY군 2015/06/24 19:30 # 답글

    한국에서도 VITA가 망했다가 몇몇 게임들이 하드 캐리 했죠.
    지금은 1명의 유저가 10개의 게임을 샀다는 통계까지 나온만큼
    잘팔리는 게임기종이 된것처럼
    위유게임들도 하나하나 게임들은 좋으니 기기가 팔리는 수가 점점 늘어날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한국에 위유 정식발매 했으면 하는데.. 위유는 비타보다도 더 버린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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