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3D프린터를 이용하여 20시간 만에 단독주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 「Contour Crafting」 일반 H/W관련




 제네럴 일렉트릭이 제트기의 부품을 3D프린팅을 통해 제작하는 등 이제 3D 프린터는 개인적인 레벨뿐만 아니라 공업적인 레벨에서도 이용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거대한 3D프린터를 사용하여 2500평방피트(약 230평방미터)의 집을 20시간만에 건축한다는 「Contour Crafting」라는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Contour Crafting - CC
http://www.contourcrafting.org/

 이 프로젝트의 가장 훌륭한 점은 레이어를 겹쳐서 부품을 작성하여 건물을 단시간에 완성시킨다는 점입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수작업으로 했던 것을 모두 자동화하고 로보틱스 기술과 전통적인 건축법을 융합시킴으로써 단시간 작업을 통해서도 충분한 강도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종류의 세라믹 소재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아직 개발 중인 기술입니다만 저렴한 소재를 사용한 3D프린트을 통한 건축이 실현된다면 Cal-Earth와 공동으로 재해가 발생했을 때 가설주택을 짓거나 개발도상국의 주거문제를 해결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군요.  

거대 3D프린터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직 개발 중이긴 합니다만 크기가 일반적인 3D프린터와는 차원이 다르군요.  


다음은 미니추어를 보실까요. 실제로는 2500평방피트(약 230평방미터) 크기의 건물이 지어집니다. 


실제로 머신을 사용해서 벽의 일부를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옆에서도 보시죠. 


3D프린터로 지어진 대들보는 가늘긴 해도 성인 3명의 무게를 견딜 수 있습니다. 


Contour Crafting의 발명자인 Behrokh Khoshnevis 박사의 강연은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ontour Crafting: Automated Construction: Behrokh Khoshnevis at TEDxOjai - YouTube


머슬로우의 욕구단계설에 따르면 인간은 무엇보다도 우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생리적 욕구를 가진 존재이며 생리적 욕구 중에는 「주거」에 대한 욕구가 있습니다.  이것은 안전에 대한 욕구보다 앞선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개발도상국에는 충분한 주거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텐트에서 거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오늘날의 주택건설의 문제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점과 작업에 시간이 상당한 소요되는 점 , 위험이 따르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막대한 비용이 든다는 점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적은 비용과 짧은 시간 내에 안전하면서 유연성있는 건축을 하기 위해 진행 중인 것이 「Contour Crafting」라는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3D프린트 기술은 제품의 제조에 머무르지 않고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도 고려되고 있는데 Contour Crafting은 거대한 3D프린터를 사용해서 집을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작방법은 대략 이렇습니다. 우선 집의 바닥을 깔고 그 주변에 레이어가 겹쳐지면서 벽이 완성됩니다. 


작업은 모두 자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평균적인 크기의 집이라면 대략 20시간 정도면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품의 접합 등도 로봇기술로 자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실제로 개발 중인 머신이 건물의 벽을 3D프린트하는 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 


2장의 판 사이에 파형모양의 판을 삽입하여 3층구조로 하여 강도를 높이는 구조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


아파트 등의 주택부터 오피스빌딩까지... 다양한 건축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란은 세계적으로 볼 때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수백년 전에 지어진 건물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고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건물의 내부에는 유기물만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건축물의 강도는 그 구조덕분이라 볼 수 있는데 위와 같은 건물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으며 건축 비용도 상당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로봇기술을 사용한다면 이러한 건축물을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콘크리트 블록과 비교하여 CO2배출량, 종합 에너지 소비량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경제, 노동력, 환경 등 많은 점에서 이점을 갖춘 기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Contour Crafting은 앞으로 남캘리포니아대학의 조사팀과 합동으로 달이나 화성에 건물을 건설하거나 도자기 재질의 거대한 조각 등을 만드는 계획도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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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겨리 2013/10/31 11:01 # 답글

    그야말로 지금까지 3d프린터로 할 수 있는 짓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큰 프로젝트네요. 발상이 대단합니다.
    이제 곧 있으면 아크같은것도 만들어서 헤일로를 뽑아내...(..)
  • 은이 2013/10/31 11:40 # 답글

    진정 다른영역으로 나가는군요. 돈이되니 안되니 애들 장난감이니 하고 다투던 모습이 이젠 우습게 보입니다.
  • 맹금 2013/10/31 12:13 # 삭제 답글

    SCV로 건물짓는것 같다 ㄷㄷ
  • Dustin 2013/10/31 12:33 # 답글

    정말 좋은 발상입니다. 전반적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우에는 주거를 안정적으로 짓는 것에 상당한 무리를 따르니..
    만약 저 3D 프린터를 이동하면서 쓸 수 있는 탱크같은 모습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네요.
  • mmst 2013/10/31 12:59 # 답글

    TA가 멀지 않았군요
  • IEATTA 2013/10/31 13:01 #

    응읽 저도 그생각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eepthroat 2013/10/31 16:01 #

    ㅋㅋㅋㅋㅋ D-Gun으로 재개발도 같이!
  • Graphite 2013/10/31 17:58 #

    헠ㅋㅋ
  • 무펜 2013/10/31 13:50 # 답글

    오 좋네요 3D프린터가 적층 방식이라고 들었는데 주로 응력에 저항하는 건축구조물이라면 소재의 구조문제는 없을듯합니다. 고층에서 휨과 비틈에 대한 저항은 둘째치더라도 저정도라면 충분하죠
  • Skip 2013/10/31 13:56 # 답글

    으으 노가다꾼 죽는 소리 안나게해라 ㅠㅜ
  • 2013/10/31 14:1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타누키 2013/10/31 14:23 # 답글

    와.... 멋지네요.
  • K I T V S 2013/10/31 14:30 # 답글

    정말 대단합니다... 지진이 나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 힘이라면 붕괴걱정은 안해도 되겠군요...
  • hawk 2013/10/31 15:06 # 답글

    헐...지금은 그저 놀라고 신기하기만 한데, 스마트폰처럼 앞으로 언젠가는 이런 기술이 상용화되어서 쓰이게 되겠죠?

    사람의 상상력도 놀랍지만, 상상을 실체로 옮겨내는 사람들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 deepthroat 2013/10/31 16:00 # 답글

    토탈 어나힐레이션의 커맨더가 건물 짓는게 생각이 나네요...!
  • 회색인간 2013/10/31 16:28 # 답글

    좋은 생각입니다.....역시 사람은 생각을 하는 동물인 거군요.
  • 2013/10/31 16:39 # 삭제 답글

    인부들 죽는소리 안나게 해라!
  • 가루가루 2013/11/01 11:39 # 삭제 답글

    3D 프린터로 집짓는 거는 힘들다고 알고 있었어요..
    상하수도 배관과 전기설비 등 때문에..
    그런데, 아프리카나 저개발국가에서는 사용할 수도 있겠군요..

    그리고..지금 가정용으로 나온거 대충 보니까..1시간에 3cm 올리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20시간 이라나 엄청 빠르게 올릴수 있는 기술이 있나보군요..그렇게만 된다면 대박인데요..
  • 아크몬드 2013/11/02 20:41 # 삭제 답글

    대박이네요.
  • Raspy 2013/11/04 00:00 # 답글

    스케일이 다르네요... ㄷㄷ 이걸 실제로 시도하는 곳이 있을 줄이야
  • CADian 2014/07/15 16:17 # 삭제 답글

    3D프린팅 기술은 금형 시제품 개발에 도움이 되는 쪽에서, 바이오, 덴탈 부문으로 확장하기 시작했고.. 더 나아가 건축 시공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칭따오 건설에서는 7m 높이의 사찰을 출력 중인데, 약 6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3D프린터 라는 출력장치도 진화가 되어야 하지만, 프린터로 출력하기 위한 3D디자인을 쉽게 할 수 있는 3D모델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일반인들도 hwp, excel, powerpoint처럼 원하는 바를 쉽게 디자인 할 수 있어야 합니다.
    3D디자인 툴로 CADian 3D가 있고.. 현재 무료 교육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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