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진단을 받은 3살짜리 소녀가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기까지 해외시사관련



「인생은 초콜릿상자와 같단다. 열어보기 전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알 수 없지」

이 말은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나오는 유명한 대사죠. 상자 속에 어떤 초콜릿이 들어있는지 열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것 처럼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의미로 사용되곤 합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국에 사는 3살짜리 소녀인 아이리스입니다. 아이리스는 말을 할 줄 모릅니다. 처음엔 「청각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했던 부모는 의사로부터 아이리스가 「자폐증」이라는 진단결과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고뇌는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리스는 항상 짜증을 냈고 장난감이나 다른 사람에게 무관심했습니다. 부모는 「아이리스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아이리스는 어머니가 그린 「스틱맨」에 강한 흥미를 나타냈습니다. 부모는 아이리스에게 이젤과 물감을 사주었고 그림을 그리도록 했습니다. 

경사지게 세워진 캔버스. 그 캠버스를 향해서 붓을 놀리는 아이리스. 그러나 캠버스 위를 흐르는 물감을 보고 아이리스는 미친 듯이 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약 이 때 「그림을 그리긴 힘들겠다」고 생각했다면 아이리스의 재능은 꽃을 피우지 못했겠죠. 하지만 어머니는 아이리스가 우는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아이리스가 울부짖었던 이유는 그림을 그리는 일때문이 아니라 물감이 흘러 떨어지는 「아이리스가 이해할 수 없는 사실」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이젤을 치우고 평평한 테이블 위에 한 장의 종이를 놓고 아이리스가 편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리스는 미소를 뒤찾곤 계속해서 멋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모네를 연상케하는 인상파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색조나 구성력으로 볼 때 도저히 3살 짜리가 그렸다고는 믿겨지지 않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아이리스의 그림은 어머니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전 세계에 알려졌고 이제 아이리스는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지금 그녀의 그림은 약 1,500파운드 선에서 거래된다고 합니다. 아이리스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프린트된 그림은 38파운드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아이리스가 그림을 그리고 나서부터 마음 속 평온을 찾았다.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말도 조금씩 하게 되었다」「무엇보다도 아이리스는 아주 즐겁게 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그 사실은 우리 마음에 헤아릴 수 없는 행복을 안겨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같은 것이겠죠. 

The miracle of Little Miss Masterpiece [dailymail]
[iris grace painting]
(稲崎吾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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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FlakGear 2013/07/09 21:56 # 답글

    아이의 미래는 이렇게 결정되는 군요. 신기하네요.
  • 푸른미르 2013/07/09 23:14 # 답글

    와우~ 박수 짝! 짝! 짝!
    자폐아의 재능도 그렇지만 어머니의 지혜도 놀랍군요!
  • 비맞는고양이 2013/07/10 03:36 # 답글

    카드로 만든 집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
  • 오덕 2013/07/10 12:48 # 답글

    감동적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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