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유료화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게임H/W 관련




기본적으로 PlayStation3에서 온라인 멀티플레이는 무료였습니다. 그러나 차세대 하드인 PlayStation4에서는 유료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독으로 유료화되는 것이 아니라 유료서비스인 PlayStation Plus에 탑재되는 형식으로 시행됩니다. 이러한 유료화시책를 통해서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는 무엇을 노리고 있을까요? 


PS4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하려면 PS Plus가입이 필수가 되었다! 

PS4の図

지금까지 Xbox Live와의 차별화요소 중 하나였던 무료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PS4부터는 유료화됩니다. 

컨슈머 게임분야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서비스를 보면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이하 SCE)와 닌텐도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Live 골드멤버쉽만이 유료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SCE가 발매하는 차세대 거치형게임기인 PlayStation4(이하 PS4)에서는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유료화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것인가 하면 현재 PlayStation3(이하 PS3) 등 SCE가 제공하는 하드의 온라인 멀티플레이는 PlayStationNetwork(이하 PSN)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PS4의 온라인 멀티플레이는 PSN이 아니라 유료서비스인 PlayStationPlus(이하 PS Plus)에서 제공된다는 발표가 나온 것입니다. 

사실 상, 온라인 멀티플레이의 유료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그저 온라인 멀티플레이만 단독으로 유료화하는 것과 유료서비스인 PS Plus에 포함되는 것은 사실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이 점을 주의깊게 본다면 SCE의 온라인 비즈니스의 방향성이 부각됩니다. 

PS Plus 월정액 500엔으로 1년 동안 55가지 타이틀을 즐길 수 있다~ 

タイムトラベラーズの図

이시이 지로 씨가 제작한 시간여행 어드벤처 타임 트래블러스. 이러한 괜찮은 작품을 월정액 500엔이면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우선은 PS Plus라는 것이 어떤 서비스인가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PS Plus는 30일 500엔, 365일 패키지를 구입하면 할인가격 5,000엔에 이용할 수 있는 정액제 유료서비스입니다. 한 계정으로 구입하면 PS3나 PSVita 등 같은 계정으로 연결되어 있는 여러 하드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정액 500엔으로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보죠. 우선 큰 것이 「프리 플레이」라는 것으로 항상 11가지 타이틀을 무료로 다운로드해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타이틀은 매달 일부가 교체되어 1년간 55가지 타이틀이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2013년 6월 22일 현재 공급 중인 것으로는 PS3의 「하우스 오브 더 데드4」나 PSP의 「파타퐁」, PSP나 PSVita에서 즐길 수 있는 「타임 트래블러스」 등이 있습니다. 월정액료가 겨우 500엔이니까 이들 중 1가지라도 즐겨보고 싶다고 생각한 게임이 있다면 꽤 괜찮은 서비스라 할 수 있겠죠. 

또한 1세대 PlayStation이나 PlayStation2, PC엔진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 공급서비스 아카이브를 통해서도 123가지 타이틀을 프리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등 전체적으로 상당한 볼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밖에 온라인 상에 세이브데이터를 백업하여 세이브데이터의 저장이나 이동을 간단하게 해주는 「세이브 데이터 보관소」, 본체의 시스템 소프트웨어나 게임소프트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주는 「자동 다운로드」, 온라인게임의 베타테스트나 체험판을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는 「선행체험」과 매달 선정된 제품판 게임을 제한시간 내에 무료료 즐길 수 있는 「게임 트라이얼」 ,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할인 게임 등등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서비스에 PS4의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추가된다는 것이죠.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PS Plus의 키 콘텐츠가 된다? 

コールオブデューティーの図

FPS 등의 장르에서 온라인 멀티플레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죠. 

자~ PS4에서는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PSN에서 PS Plus 서비스로 전환되는데 이러한 시책을 펼칠 때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유료화하고 싶지만 그렇게만 해서는 유저의 반발을 사기 쉬우므로 PS Plus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겠다는 의도가 있었을 거라 봅니다. 지금까지 무료였던 서비스에 돈을 내라는 경우니까 어떠한 부가가치를 추가해야겠다는 것이 자연스러운 생각이겠죠. 

그러나 또 한가지 시각으로 PS Plus를 보급시키는 비장의 카드로써 온라인 멀티플레이라는 서비스를 사용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PS Plus는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이며 중요한 것은 프리 플레이 등의 콘텐츠가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려면 많은 회원을 갖춰서 서비스가 비즈니스적으로 성공해야합니다.  

서비스가 다양하지 않으면 이용자 수는 늘지 않습니다. 반면에 이용자가 늘지 않으면 서비스를 다양화하기 힘들게 되는 소위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하는 딜레마를 SCE는 어떻게 해서든 극복해야 합니다. PS4가 순조롭게 보급된다면 PS Plus는 최소한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즐기고 싶은 유저 사이에서는 확대될 것입니다. 어쩌면 널리 보급될 수도 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서비스는 자연스럽게 다양해집니다. 

유료서비스니까 할 수 있는 것들

DriveClubの図

DriveClub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강하게 의식한, 신작 레이싱게임입니다. 

SCE는 온라인 멀티플레이의 유료화 이유에 대해서 온라인에 관한 투자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버를 더 좋은 것으로 바꾼다거나 온라인 운영체제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거나, 온라인 서비스를 다양화하는데는 당연히 돈이 듭니다. 무료로 운영한다는 것은 유저의 부담이 적어진다는 점에서는 반갑지만 제공되는 서비스에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PS4에서는 무료로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유료화를 통해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형태로 방향을 전환한 것입니다. 

SCE가 유료 온라인 서비스에 역점을 기울이는 것은 PS4의 본체동발예정 소프트인 「Driveclub」이라는 신작 레이싱게임의 시책으로 상징됩니다. 이 소프트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게임소프트 외에도 기본기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Driveclub PS Plus Edition」이라는 PS Plus회원용 버전이 준비됩니다. 패키지판과 비교하면 사양이 제한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래도 월정액 500엔이라는 틀 내에서 PS4의 신작타이틀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얘기이죠. 

또한 향후의 온라인서비스를 생각할 때 온라인 상의 서버에서 게임의 복잡한 처리를 하는 게임스트리밍, 이것을 가능케 하는 Gaikai라는 서비스를 SCE가 인수한 점은 눈여겨봐야 할 부분입니다. 

게임스트리밍은 본체에 게임을 다운로드해서 본체에서 게임의 프로세싱을 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상의 서버에서 게임을 처리하여 본체가 서버에 접속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으로 공급되고 있는 게임의 경우 다운로드할 필요없이 즐길 수 있게 되거나 서버에서 처리함으로써 하드 성능 이상의 게임을 실현하는 등의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PS4에서 활용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PS Plus에서 Gaikai를 통한 서비스의 제공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PS Plus의 확대는 Gaikai를 통한 새로운 게임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PS Plus같은 서비스가 확대된다면 이는 컨슈머 게임비즈니스의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정액제 비즈니스 모델을 다시 생각한다

PS4とPS4Plusの図

PS4를 통해 PS Plus가 확대되면 컨슈머게임업계의 비즈니스 모델에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러스트 하시모토 모치치)

과거에는 게임소프트를 산다는 것은 물리적인 패키지를 구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물리적인 패키지가 없는 다운로드판이 함께 팔리는 것이 당연해졌습니다. 현 상황을 보자면 아직 패키지판을 통한 판매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앞으로 다운로드판의 비율이 증가할 것임은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 후를 생각할 때 예를 들어 음악이나 영상업계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가를 참고해보면 정액제라는 비즈니스는 당연히 부각됩니다. 이것을 게임에 대입하면 각각의 타이틀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 사용료를 내고 정해진 리스트의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다 또는 다운로드하지 않고 스트리밍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하는 상황이 일반화되는 미래도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비즈니스의 전환은 그리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PS Plus는 컨슈머게임의 정액제 게임서비스의 발단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제 PS4에서는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유료화됩니다. 하지만 단독으로 유료화되는 것이 아니라 PS Plus 서비스에 탑재되는 형식입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계기로 하여 PS Plus라는 서비스가 확대된다면 컨슈머게임업계에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형태가,  게임유저에게 새로운 게임 라이프스타일이 떠오를 것입니다. 

덧글

  • Yeonseok 2013/06/28 18:25 # 답글

    그림이 귀엽네요...직접 그리신건가요?
    플스 유로는 그나마 엑박에 비해서 양반이죠.
    엑박은 그저 두가지 밖에 없어요. 멀티,데모게임 다운

    그래서 엑박 팔아버렸는데 말이죠....
  • 아야카 2013/06/29 01:02 #

    링크에 들어가시면 해당하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 호무호무 2013/06/28 22:28 # 답글

    국내에서도 저 서비스 유료겠죠?... 게임 적게 제공해줘도 좋으니 한글화 타이틀이라도 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하얀삼치 2013/06/28 22:41 # 답글

    개 무지긔엽다. ㅠㅠ
  • ---- 2017/09/23 10:20 # 삭제 답글

    전 멀티 풀스4 사고 멀티 지금까지도 접속 안합니다 결제도 안함 ㅋㅋㅋ
  • ---- 2017/09/23 10:23 # 삭제 답글

    한정판 풀스4 구매하고 지금까지 - 풀스4 멀티 접속 안함.....결제도 안함 ㅋㅋㅋ
    유로화 돼고 나서부터 멀티 접속 안하고 있읍니다.
  • ---- 2017/09/23 10:25 # 삭제 답글

    PS4 싱글시나리오 플레이만 하는편 ㅋㅋㅋ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94412
4356
4370083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블랙)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