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창의성을 방해하는 '자기불신'을 극복하기 위한 10가지 힌트 해외시사관련



작가인 실비아 플래스(Sylvia Plath)는 자신의 일기에「창조성의 최대의 적은 자기불신이다」라고 적었습니다. 

정말 정확한 표현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자기불신 때문에 창조하는 작업을 그만두거나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발표하기를 포기하곤 합니다. 또한 자신의 힘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게 되고 펜이나 연필, 카메라 등과 멀어지고 맙니다.  


네브라스카 대학에서 심리학을 연구하는 Meghan Davidson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자기불신 때문에 25년 동안이나 창조에 대한 의욕을 잃었습니다」

 이 교수는 8살 때 미술 교사로부터 성적표에 「예술에 대한 재능이 전혀 없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그에게서 창조에 대한 의욕을 앗아갔습니다. 가족들도 교사의 평가를 농담 거리 수준으로 생각했습니다. 그시절의 그의 마음이 얼마나 상처입었는가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Davidson 교수가 자신의 창조력을 발휘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질병을 겪고 나서 인생이 짧다는 것을 알게 된 후였습니다. 이제 교수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사진가이며 그의 작품은 다양한 사진전이나 『UPPERCASE』 등의 잡지, 「Artful Blogging」 등의 미술관련 블로그에서 다뤄지고 있습니다.  

Jolie Guillebeau 씨는 「100일 간 100장의 그림을 그리기」라는 프로젝트를 제창했습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자신에 대한 의심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2010년 2월, 저 자신을 예술가라고 부를 수 있을지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림을 전혀 그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기자신이 가져온 불안함 때문에 의욕을 상실하고 몇 달 동안이나 연필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Guillebeau 씨는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100장의 그림을 완성 시켜 보니 자신이 아티스트다 라는 인식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자기불신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Guillebeau 씨는 쾌적한 화실 밖으로 나와 여름내내 야외에서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자기불신을 극복하기 위한 힌트

워크샵의 강사로  『The Art of Silliness: A Creativity Book for Everyone』라는 저서를 쓴 일러스트레이터인 Carla Sonheim 씨에 따르면 「창조란 미지의 땅을 나아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두렵고 불안해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기불신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Davidson 교수는 「자기불신은 인간의 본질의 일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기불신은 우리의 창조성을 방해하므로 이것을 이겨낼 방법을 안다는 것은 중요하죠. 당신이「창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기불신을 극복하기 위한 10가지 힌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자기불신은 허구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음을 잊지 말길

Davidson 교수의 말처럼 무언가를 잘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해서 그 얘기가 반드시 사실은 아니죠.   교수가 자기불신에 빠진 것은 미술교사의 말이 계기가 되었지만 창조를 포기하게 만든 것은 자신의 마음 속에서 생겨난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의욕을 앗아간 그 「이야기」는 분명히 왜곡된 것이었습니다.  


2. 왜 창조하고 싶어하는가 이유를 떠올려보자 

교수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가를 상기해 보라」고 말합니다. 당신의 창조력의 원천은 자기 치유를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당신의 내부의 열망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3.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Guillebeau 씨는 자기불신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해도 「목적을 향해서 매일 조금씩 전진하라」고  말합니다. 「하루 만에 장편소설을 완성하긴 힘들어도 750워드의 문장 정도라면 쓸 수 있지 않을까? 혹은 자기불신 때문에 그림을 그릴 수는 없어도 화구점에 가서 연필을 사는 것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4. 솔직하게 타인의 재능을 칭찬하자

창조력이 왕성한 여성기업인이나 여성전문직의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The 12 Secrets of Highly Creative Women』이라는 저서를 집필한 Gail McMeekin 씨는 친구 예술가와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자기불신과 불안감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자기가 못나 보이고 재능이 전혀 없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타인의 재능을 보고서 자신의 능력을 부정하거나 창조하는 것을 주저하거나 하지 않고 「칭찬하는 태도를 몸에 익혔다」고 합니다.  

McMeekin 씨는 이렇게 권합니다. 「당신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의 뛰어난 재능을 알아채고 그들의 좋은 부분과 당신이 갖고 싶은 부분을 흡수하여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합시다. 자신을 비하하지 말고 당신 주변에 자극을 주는 크리에이터가 존재한다는 특권을 누리도록 합시다


5. 자기불신을 창조의 밑거름으로 삼는다

Guillebeau 씨의 100장의 그림 그리기 프로젝트처럼 자기불신을 창조의 바탕으로 삼읍시다. 도전을 받고는 일어서서 자기불신이 잘못이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말입니다.  Guillebeau 씨는「저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하려고 결심했기에 힘들게 하루에 한 장의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삶의 원천이 되기도 했고 자신의 경력에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Sonheim 씨 같이 자기불신이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면에도 눈을 돌립시다.  「자기불신은 방해가 되지 않을 수준의 안전책을 꾀하고 있는가와  위험에 확실히 도전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기준의 역할을 해줍니다.」


6. 당신을 지지해 줄 사람을 찾도록 한다

Davidson 교수는 「당신을 지지해 줄 사람이나 용기를 줄 사람을 찾아서 창조력을 연마하는 노력에 대한 격려를 받도록 합시다」라고 말합니다. 


7. 당신의 작품을 스스로 칭찬한다

예를 들어 McMeekin 씨는 집 안에 자신의 그림을 걸어두었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보면서 자신을 신뢰하고 매료되거나 호기심이 충만할 때 진정한 창조성이 드러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8.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얘기하자

Sonheim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변에서 당신이 무엇을 하려는지 이해해 주지 않아도 그들의 발언이나 질문, 그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반응을 통해 자신이 불안을 느끼는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문제가 내부에 있는가 외부에 있는가를 파악한다면 당신의 감정을 더 잘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9. 창조력을 북돋아 줄만 한 것을 찾아보자

McMeekin 씨는 「당신을 명상의 영역으로 인도하고 창조력을 자극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때까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라고 말합니다. 또한 McMeekin 씨는 일기나 음악 또는 직접 개발한 「Creativity Courage Cards」같은 영감을 제공해 주는 툴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때로는 같은 음악을 질릴 때까지 계속 듣곤 합니다. 그 멜로디가 저를 명상의 상태로 이끌어 주곤 창조력을 자극하고 제 마음 속에 있는 비옥한 정원으로 안내해 줍니다.」


10. 일단 시작해 보자~

Davidson 교수는 「당신은 잃을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교수는 당신의 작품을 타인에게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지금의 나는 자기불신이라는 이름의 악마의 속삭임을 20년 동안이 들었던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테니까요.  하지만 무언가를 시작하는데 너무 늦었다는 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아이같은 호기심을 갖고 도전해 봅시다」

아이같은 호기심은 창조력의 해방이 얼마나 자유롭고 즐거우며 멋진 것인가를 가르쳐 줍니다.  McMeekin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유치원 다닐 때 손으로 선명한 색상의 핑거 페인팅용 물감을 찍어선 젖은 종이 위에 마음껏 그림을 그려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느꼈던 큰 기쁨은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자기불신을 극복하려면 나는 할 수 있다고 믿고 자신의 강함과 한계를 수용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확인하고 설령 완전한 대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에 대한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진해야 합니다.」라고 Sonheim 씨는 말합니다. 그리고 배우이자 각본가인 알란 알다(Alan Alda)씨는 창조력에 대해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창조적으로 살아가는 용기를 가집시다. 창조성이란 아무도 가보지 못한 장소입니다. 당신은 안락한 도시를 떠나서 자신의 직관이라는 황야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곳으로 직행하는 버스는 없습니다. 고생고생 하면서 도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려는지 모른 체 위험을 감수하고 나아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곳에서 멋진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의 창조성이죠.  」


10 Ways to Overcome Creativity's No. 1 Crusher | Psych Central

Margarita Tartakovsky(原文/訳:吉武稔夫/ガリレ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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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FlakGear 2013/04/19 07:43 # 답글

    벙쪘습니다. 이건 정말 좋은글입니다.
  • isao 2013/04/19 07:55 #

    ㅎㅎ
  • Flycat 2013/04/19 09:48 # 답글

    자기 불신을 극복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고독하게 자기와 마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허세나 자기연민은 자기불신을 절대로 극복 못합니다.
  • 지나가다 2013/04/19 15:15 # 삭제 답글

    좋은글입니다! 번역감사합니다.
  • isao 2013/04/20 05:00 #

    말씀 감사합니다...^^
  • 2013/04/19 18:0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4/20 05:0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잠본이 2013/04/19 21:17 # 답글

    실비아 플라스가 가스자살로 생을 마감한걸 생각하면 저 말은 참 애절하게 들리는군요 (...T.T)
  • isao 2013/04/20 05:05 #

    네, 역시 사람의 운명은 알 수 없는 거죠..--;
  • 모기자 2013/04/21 01:27 # 답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최근 제 상황에 정말 필요한 글이네요 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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