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서 학대받고 자살까지 생각했던 젊은이의 마음을 다잡아주었던 것은 바로 라라 크로프트였습니다. 

드레이븐 밀텐버거 씨가 처음으로 『툼레이더』를 즐긴 것은 1999년이었습니다. 당시 그는 겨우 3살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이사때문에 생활이 끊임없이 변했지만 그에게는 항상 『툼레이더』가 있었습니다. 

밀텐버거 씨는「가족조차 내게서 『툼레이더』를 빼앗을 수는 없었어요」라고 블로그를 통해 툼레이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미국 코타쿠의 헤르난데스 기자는 밀텐버거 씨와 『툼 레이더』와의 관계에 주목하곤 연락을 취했습니다. 

현재 17살의 밀텐버거 씨는「플레이하자마자 바로 툼레이더의 포로가 되었죠」라는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그가 라라 크로프트(『툼레이더』의 주인공)를 알게 된 몇 년 후,  가족의 학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의 아버지가 학대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주방위군으로 집에 없는 사이 계모가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