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시간을 갖고 클럽 메이트라도 마시면서 모바일 버전 플래시에 경의를 표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 머리 속에서 플래시/아이폰 전쟁이 일어났던 것이 2년 전이었음을 지적하고 싶다. 가장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갔을 때는 스티브 잡스까지 끼어들었었지.
그러나 작년에 알게된 것 처럼 모바일 플래시는 말그대로 사망했다. 끝났다. 사라진 것이다. 이젠 옛날로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은 영원히 모습을 감췄다. 다운로드도 할 수 없고 많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동할 수 없다. 그리고 어도비는 플래시가 효과적이던 상황의 유효한 대체수단으로써 에어를 점찍고 있다.
그런데 자네들은 왜 침묵하고 있나?
내가 이 얘기를 꺼낸 것은 플래시와 아이폰에 관해서 일찌기 모두가 드러냈던 분노를 상기했으면 해서다. “iPhone Flash sucks”란 검색결과를 보면 아이폰에 플래시가 탑재되었다면 이렇게 멋졌을거야 하는 것부터 안드로이드는 플래시를 지원하고 있으니까 단연 좋다 등에 관한 주제의 탑10 리스트가 무수히 표시된다. 그러던 것이 지금와서는 어떻게 되었지?
그 무섭던 기세는 어디로 사라졌나? 인터넷 논쟁은 또 어디로 가버렸나? 어도비에게 보낼 공개서한은 없나? 자, 이렇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사람들의 관심이 다른데로 옮겨갔고 화제로 담기가 두려워졌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논쟁에 퍼붓던 모든 에너지는 쓸데 없는 것이었다. 빗나간 예상은 분노로 바뀌었을 뿐이다. 우리 테크크런치는 매일같이 여러 종류의 팬보이즘라는 비판 리플을 수백건씩 받는다. 우리는 친 구글 기사를 작성하고 애플을 싫어한단 소리를 듣는다. 우리가 친 애플 기사를 쓰면 반 구글이라고 두드려 맞는다. 그랬는데 당신들은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플래시를 놔주려하는가? 조금은 분노를 보여줬으면 한다. 왜냐하면 내 기억에 따르면 이것은 당신들 입장에서 중요한 문제였기 때문이다.
아니, 중요한 것이 아니었을지도 모르지(그리고 처음부터 별 중요한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 그리고 당신들이 보여준 패거리주의도 실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닐 것이다. 아마 진짜 신경썼던 것은 아닐 것이다.
내가 여기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인터넷이 크고 멋진 곳이란 것 뿐이다. 오늘날의 뜨거운 논의는 다 타버린 폭죽과 같다. 우리는 테크놀로지에 시비를 거는 무리로 가득찬 필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 우리를 보다 큰 곳으로 데려가기 위한 연속체로써 ―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의 일일 수도 있다. 중요한 주제에 관한 논의하는 건 상관없겠지만 결국엔 모든 것은 희미해져 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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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翻訳:Nob Takahashi)













덧글
저렇게 따지자면 왜 이제는 쓰지 않을 증기선은 만들었고, 왜 제트비행기가 나중에 나올건데 라이트형제는 비행기를 연구했을까요..
당시 플래시를 안 넣겠다면서 으스대던 아이폰3 3GS는 앞으로도 한참 쓰일 모바일 플래시보다는 먼저 수명을 다 했는데요.
구 아이폰에 플래시를 안 넣은건 애플의 아집이고 잡스의 찌질함을 보이는거지
앞으로 모바일플래시가 저문다고 잡스가 위대하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원문이 열나 어그로 끌어서, 상응하는 고인모독이라도 하고 싶은데 그건 참고.......
거의 100년 내에 죽을 유저들은 왜 열심히 삶을 사는 걸까.
증기선이니 라이트형제니 억지를 부리는데, 그 부분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있는 것 같으니까 설명해줄게요. 자동차 두 대가 드래그 레이스를 하는데, 자신의 성능분석이 틀림없다며 이길 거라고 호언장담한 차가 졌어요. 그럼 해야할 말은 자기 분석에 오류가 있었다거나 뭐 그런 거에요. 그런데 뜬금없이 '경기가 끝나면 지는 쪽이 나오는 건 당연한 거다' 같은 소리를 하면, 인지부조화로 멘붕을 일으켰다고밖에는 보이지 않잖아요?
플래시는 대단한 기술이었습니다. 그 지옥같았던 자바 애플릿에서 해방시켜주었으니까요. 그것 덕분에 7~8년 전의 웹에서도 어플리케이션 비스므리한걸 만들 수 있었지요. 근데 폐차 시점을 넘긴 똥차를 계속 플래그쉽이라고 우기면 좀 웃기잖아요. 대충 그런 의미인거죠.
> 그런데 뜬금없이 '경기가 끝나면 지는 쪽이 나오는 건 당연한 거다' 같은 소리를 하면, 인지부조화로 멘붕을 일으켰다고밖에는 보이지 않잖아요?
아니 , 이 글(원문)을 읽고 내가 그걸 느꼈다는걸 왜 이해 못하는지 모르겠소.
지금 이 원문이 '자 이제 플래시가 죽었다, 예전에 플래시 옹호하던 사람들 다 어디갔냐?' 하고 시비거는 글인데,
3년도 지난 그때 논란이 되었던 그 플래시가,
당시 쓰던 기기들이 다 수명이 다 하고 없어져서 세대가 3세대는 바뀌는 지금도 모바일 플래시는 쓰이고 있는데,
대체 뭐가 기세등등하고 자랑스러워서 이렇게 시비거는 글을 쓰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써줘도 이해못하면 할 말 없고.
대체재가 나오면 당연히 구 기술은 들어가야 하는 법이죠.
하지만 아직 대체재는 없다고 보이네요.
html5 가 3년 먼저 실용화 되었다면 애플과 잡스가 맞았겠죠.
(설사 보급까지는 안 되어도, 기기의 성능에 맞게 원활히 돌아가는 상태 만 되어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홍보 사이트 중 하나인 웨일랜드 인더스트리 홈페이지는 눈 돌아가는 퀄리티입니다만 플래시가 하나도 없죠.
구글 서비스에서도 기존에 플래시로 처리되던 많은 부분들에서 죄다 플래시가 떨어져나갔고요.
구글의 파이낸스나 애널리틱스에서의 복잡한 그래프 그리기 같은 부분도 요즘엔 플래시를 안 쓰더군요.
이미 미국에선 플래시가 진짜로 광고 빼놓고는 전부 퇴출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 것 같습니다.
>3gs가 사라진건 단순한 기술 스펙의 문제지
> 마찬가지로 중요한건 플랫폼 경쟁에서 iOS가 플래시를 완전히 눌렀단거고,
그러니까... 모 영화 대사 처럼 '오래 사는 놈이 이기는 거다' 라는 논지라면
결국 되돌이표 해서 내가 쓴 글 내용이 '그거 정신승리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이야기임.
플랫폼 경쟁은 뭔 얼어죽을 플랫폼 경쟁?
안드로이드하고나 잘 상대 해보시지.
어떻게 플래시를 경쟁 플랫폼으로 인식하는지..
그 좋다던 html5 를 당시 제대로 쓸 수나 있게 하고 경쟁 운운하지 ?
애초 그게 3년전부터 웃겼음.
이 원글의 저자는 플래시 미탑재에 대해 불만을 말하는 측의 주장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패거리주의에 불과하다고 폄하하지만,
내가 보기엔 애플쪽이야 말로 정말 중요하지도 않고, (내가 사용 안 할 기기에 탑재되든 말든)
자신들의 입장과 이익을 위해 플래시 미탑재를 결정했으면서 (현실적인 이유와 이윤을 위해 회사라는 조직은 당연히 그럴 수 있음)
그걸 종교적으로 치장했고 거기에 많은 인간들이 동조한다고 나는 주장하고 싶음.
네 글을 읽으면 정말 손발이 오그라든다.
무명인이여 제발 표구해서 십년 백년 감상하기 바란다..... 제발.
애플은 전혀 어떤 방법으로도 불가능 - puffin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드립치지는 않겠죠?
플래시가 모바일에서 배터리를 얼마나 빨아먹는지 알고나 그런 '깔면 동작' 같은 소리를 하고 계시는지 정말 답이 없네요.
설명드리죠, 지금 배터리 기술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변한게 없어요. 그래서 배터리를 최대한 적게 쓰는 방향으로 모든 스마트 기기들이 발전해 왔는데 플래시는 CPU 로드가 엄청나서 이 기술의 정 반대 방향으로 뛰는 놈이예요, 안드로이드? 배터리가 아이폰의 절반이나 가면 다행이죠. 갈아 끼우고도 아이폰보다 사용 시간이 짧아요. 그 수 많은 백그라운드와 '자존심'같은 플래쉬 지원 덕분에 시간은 더 짧아지는 거구요. 잡스가 플래시 뻐큐를 날린 이유는 별거 없어요, 현재 모바일 상황에 안어울리는 기술이에요. 배터리 신기술이 적용되려면 아직도 몇 년은 더 있어야 하거든요.
패드를 쓰면서 하루에 10번도 넘게 플래시 때문에 씨발을 외친다면 님은 그냥 안드로이드를 쓰세요. 두 시간에 한 번씩 배터리 갈아 끼우면서. 패드는 님한테 좀 안맞는 도구네요.
1. 플래시 아직 존나많이쓰는데 지원안되면 불편함
2. 안드로이드야 걍 깔면 되는데 애플은 이런면에서 폐쇄적
요약하면 이거 두개지..
그리고 고리짝 갤탭 초기모델쓰는데 5시간 플래시 틀어가면서 내내 웹서핑해도 10%는 남더라
플래시가 과거으 유산이 돼야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당장 안쓰면 불편한걸 지원도 안되게한건 전니 오만한거제..
하여튼 앱등이는 답이 없네 아이폰 배터리 절반드립 ㅋㅋㅋㅋㅋ
일일이 까기도 귀찮음
하지만 그래도 플래시 원하는 사람들은 있더라...
왜 안되는지 고객에게 설명하기는 난해함...
(업그레이드했더니 플래시가 없어졌어영?! 이러는 사람들)
이 기사는 뒷끝 보여주는 거 말고는 내용이 없는 거 같네요;
플래시를 정말 싫어하지만 그 당시 플래시에 대한 요구 자체는 적절했다고 봅니다.
애플의 극단적인 차단정책(HTML5를 대안으로 밀면서 차단하기 했지만) 과
어도비의 방만한 대응은 둘다 까일만 했는데,
이 기사는 '너넨 미래도 못보는 XX야'로 그냥 어그로만 끄니...
참 뭐랄까...원글 쓰신 분...애플 지능 안티같은 느낌이...
어차피 빠와 까는 평행선이니...
우리나라에서 그툴을 보려면 한참 있긴 해야겠습니다만서도 ㅋ
애초에 html5가 플래시를 완전히 대처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html5로 대부분이 대체되기전에 아이폰3G는 진짜 하드웨어 스펙 완전 떨어지는 똥망이 될 것이고
수십만원을 주고 이 폰을 구매한 사람들은 그러니까.......다음 폰을 살 때 까지 플래쉬도 못쓰고, 그 대체기술은 확산이 안되서 못쓰고...
그에 반해 안드로이드는 플래쉬를 천천히 없애가는 아주 후우우우우우울륭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어라..이런 구도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요?
일반인이 'c나 자바가 뭐야?'라고 하면 그냥 프로그래밍 언어... 라고 정도만 답해 줄 수 있듯이요.
특징이라면 고급 언어들이 다 그렇듯이 속도는 비교적 느리지만 기본으로 지원하는 메서드가 강력하고, 언어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개발이 용이합니다.
비교하자면 3d쪽의 스케치업...이랑 비교할 수 있을려나요.
...정도가 인터넷에서 긁은 정보입니다.
그냥 한국계 사이트 동영상 볼 때.. 끝..
결국 앱등이들이 플래시를 매도하는 이유는 잡스 교주 님이 명하셨기 때문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