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시오 구글양반, 인터넷 실명제는 악성댓글에 대해 아무런 효과가 없다오 (테크크런치) 사이좋은 애플구글소니등등




유튜브는 사용자들에게 실명 사용을 강제함으로써 댓글 란을 '어지럽히는 행위' 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많은 소셜미디어 회사들과 같은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실명제 정책이 댓글 란을 정리하는데 놀랄만큼 도움이 안된다는 충분한 증거가 한국에 있다. 

2007년 한국은 이용자 10만명 이상의 모든 사이트에 대해서 일시적으로 실명사용을 강제했다. 그러나 나중에 이것이 매도나 악성댓글의 일소에 효과가 없음을 알고는 폐지했다(이 정책에 의해 감소한 악성덧글은 0.9%였다). 이 중요한 증거가 왜 실명제에 관한 국민적 논의에서 무시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유튜브, 페이스북, 구글 등 다른 사람을 의식하면 온라인 행동이 개선될 것이라 믿는 회사들 입장에서 이것은 중요한 교훈이다. 

지난주 유튜브는 유저들에게 구글+ 를 거쳐서 실명으로 등록할 것을 요구하는 정책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거부하는 경우에는 '내 채널은 프로그램이나 캐릭터를 위한 것이다' 등의 정당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 이 정책은 구글에 의한 소셜미디어 에코시스템으로 완전히 승인된 아이덴티티를 도입하려고 하는 대규모 계획의 일환으로, 예전부터 투명성이 평소의 행동을 개선한다고 믿는 페이스북을 모방한 것이다. 

'인터넷의 익명성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전 페이스북의 마케팅 디렉터인 Randi Zuckerberg는 주장했다.

'실명이 드러났을 때 사람은 더욱 올바르게 행동한다..... 익명성의 그늘에 숨은 사람은 문 뒤에서 무엇이나 말해도 된다고 느낀다'. 익명성은 프라이버시의 기본적 권리이며 반체제활동에 있어서 필수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온라인 왕따와 커뮤니티를 어지럽히는 행위의 영향을 걱정하는 소셜네트워크 사이에서 오랫동안 국민적 논의가 펼쳐졌었다.

어쨌든간에 이 논의의 참고가 되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 한국에서는 4년에 걸쳐서 엄격한 실명댓글 규칙을 실시했었다. 2003년에 정치적인 웹사이트를 시작으로 2007년에는 방문자 30만명 이상의 사이트로 확대되었고 한 저명인의 자살과 관련하여 인터넷 상의 명예훼손이 언급된 1년 후에는 연간방문자 10만명 이상으로 실시가 강화되었다. 그러나 이 정책은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겨우 0.9%의 불량댓글이 줄었음이 파악되었고 바로 폐지가 결정되었다. 한국 사이트에는 가치있는 개인정보를 찾아온 해커들도 쇄도했다. 

카네기멜론대학의 Daegon Cho와 Allessandro Acquisti의 계속분석 결과, 실명 정책은 일부의 이용자 층에 있어서 욕설댓글의 빈도를 오히려 높인다는 점이 밝혀졌다. 실명정책은 모욕이나 '반도덕적'행동을 전체적으로 최대 30%감소시켰지만 각각의 유저는 움츠려들지 않았다. 1,2건의 댓글을 올린 '라이트 유저'는 실명정책의 영향을 강하게 받지만, 헤비한 유저(11~16개 이상)은 물러날 기세가 없었다. 

위원회의 추정에 따르면 악성댓글은 전체의 13%뿐이니까 겨우 30%의 감소는 더럽혀진 댓글 시스템 입장에서는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이러한 발견은 사람들은 행동을 동영상으로 찍히고 있어도 머지않아 무시하게 된다 라는 것을 이전부터 알고 있는 사회과학자 입장에서는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바꿔말하자면 가상적인 파수꾼의 존재가 우리의 행동을 개선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原文へ]

(翻訳:Nob Takahashi)


덧글

  • 크로이 2012/08/16 01:49 # 답글

    뭔가 웹에서 시빌워라도 벌이는 형국이군요. ['ㅅ']
  • 페퍼 2012/08/16 02:10 # 답글

    우리나라가 반면교사의 사례가되다니 -_-;;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2/08/16 06:14 # 답글

    그러니까 실명제가 효과없다니까... 네이트만 봐도 개판이여.... 여튼간에 실명제를 왜 구리들 좋아하는지 모르겄음 자신들이 좀더 관리가 된다는 인상때문인가?
  • 링고 2012/08/16 08:47 # 답글

    외국의 IT 기업들도 운영 정책을 주먹구구로 하는군요.우리나라에 이런 휼륭한 사례가 있는데 말입니다.(사례라고 쓰고 마루타라고 읽는다)
  • 천하귀남 2012/08/16 09:58 # 답글

    정치인이나 정부관련 비판글에 유언비어 라면서 고소미 먹이는데는 유용하지요.
  • 이네스 2012/08/16 10:04 # 답글

    너고소 때릴때야 차암 좋지요. 스탈린이 기뻐합니다?
  • Xian 2012/08/16 11:11 # 삭제 답글

    한국에서 실명제가 폐지되었다니 이게 무슨 금시초문인 이야기인가요
  • 에르네스트 2012/08/16 14:12 # 답글

    높으신 분들 대상의 악성덧글은 줄어들수도 있겠죠...(정확하게는 실명제로 얻은 인적정보를 통해서 몇명 코렁탕 마시고 몇십명 너 고소! 당하면 줄어들기는 할테니....)
  • 오오 2012/08/16 15:45 # 답글

    역시 악플러의 패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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