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새로운 다운로드 판매는 게임유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게임S/W관련



닌텐도는 2012년 4월 27일에 2011년도 결산설명회를 갖고, 패키지로 유통 중인게임 타이틀에 대해서 온라인다운로드판매도 병행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나아가서 관련 다운로드 코드를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방식을 통해서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디지털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길을 열였습니다. 오늘은 이번 시도가 게임 유통에 어떠한 변화를 줄지 생각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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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타이틀을 온라인다운로드와 병행해서 판매

岩田社長の図

닌텐도의 이와타 사장은 다운로드 판매에 대해서 정성껏 설명해주셨습니다. 

닌텐도는 2012년 4월 27일에 2011년도 결산설명회를 갖고, 지금까지 발표하지 않았던 패키지로 유통되는 게임타이틀과 관련해서 온라인 다운로드 판매를 병행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특징적인 내용으로 판매방법을 볼까요.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서 닌텐도의 온라인샵인 닌텐도e샵에서 입력하는 방식으로 소프트를 다운로드한다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즉 무형의 디지털한 물품을 오프라인샵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가격도 점포 별로 할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닌텐도는 이번 시책에 대해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디지털한 상품도 오프라인샵에서 노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 개발사에게 메리트가 있을 것이며, 유저들은 지금까지의 익숙한 방식으로 안심하고 결제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으며, 소매점 입장에서도 재고에 신경쓰지 않고 상품을 팔고 품절에 의한 기회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소매점이란 단어에 주목해 주셨으면 하는데, 소매점도 종류가 다양하죠.  각 소매점의 형태에 따라 유리할 곳도 있겠지만 불리해질 곳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시작도 되지 않은 얘기이이고, 어떻게 될지 알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게임 판매점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볼까 합니다. 

가까우면서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의 강점 

コンビニの図

편의점에서 적극적으로 판매된다면, 방문하는 사람의 수라는 의미에서 매우 큰 거점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마 가장 유리한 것이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입니다. 역 앞이나 아파트 근처 등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하면서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지금까지는 상품의 재고 문제나 진열면적 등으로 인해 극히 소수의 게임타이틀만 취급했기에 게임전문점과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았지만 이번 닌텐도의 시스템을 통해서라면 기존의 게임샵들과 다를 바가 없어집니다.  

유저 입장에서도 상품 진열 면에서 차이가 없다면 가까운 가게에서 언제라도 살 수 있다는 점의 편리성이란 면에서 편의점보다 유리한 업종은 없을 것입니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게임이 노출되는 기회가 늘어서 좋고, 유저는 집 근처의 편리한 장소에서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고, 편의점 입장에서는 리스크 없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점은 이번 닌텐도의 시책에 가장 잘 들어맞는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시스템이 편의점에서 전개된다는 발표는 아직 없었지만, 지금도 닌텐도의 프리베이트 카드인 닌텐도 포인트 프리페이트 카드는 편의점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도쿄 내의 세븐일레븐에는 닌텐도DS나 닌텐도3DS용의 정보공급 시스템인 닌텐도 존을 도입했고, 7SPOT에서 DS라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몬스터헌터 3G나 New러브플러스 등의 캠페인을 통해 게임유저의 시선을 끄는 등, 일련의 흐름에서 보아 편의점을 통한 다운로드 판매의 가능성은 상당히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어서 닌텐도의 텃밭인 장난감 판매점, 또한 게임 전문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려 합니다. 

선물로서의 가치가 높은 장난감 매장 

プレゼントの図

아이들에게 사준다, 라는 상황이 많다는 점에서, 그다지 큰 영향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원래 닌텐도의 텃밭인 게임판매 채널 중에는 장난감 매장이란 것도 있습니다. 독립적으로 점포를 갖춘 완구점 이외에, 이온이나 이토요 카드 등의 대형 슈퍼 장난감 매장 등도 그러한 범주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난감 매장들은 이번 온라인다운로드 시책의 영향은 비교적 크게 받지 않을 듯 합니다. 그 이유는 장난감 매장은 반드시 자기 돈으로 원하는 게임을 사는 곳이 아니라, 누군가가 사주는 형태로 게임이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닌텐도가 압도적 영향력을 자랑하는 연말시장에서, 두말할 나위 없이,크리스마스 선물을 원하는 아동들이 많겠죠.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느 부모님이 아동들에게 다운로드 버전으로 게임을 선물하고 싶어하겠습니까? 아무래도 부모님들은 패키지버전을 사주면서 귀여운 포장지에 리본을 하나 감아주고 싶어지기 마련이죠.  

장난감 매장 입장에서 장점을 들자면 재고 리스트 상 가족용 타이틀의 판매 흐름에 신경쓰면서 타이트하게 발주를 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번 시책으로 다운로드에 버전을 통해서 코어 게이머용 타이틀 등도 취급할 수 있게 된다는 점 정도일까요.  하지만 원래 게임유저는 장난감 매장을 별로 찾지 않다보니 재고수도 적은 상황에서 역시 영향을 적게 받을 듯 합니다. 

팔면 팔수록 궁지에 몰리는 게임전문점들 

ゲーム専門店の図

게임을 주요상품으로 취급할 수록 상황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점이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그럼, 이번 시책으로 가장 불리할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게임전문점, 또는 서적이나 DVD등과 게임을 취급하는 미디어 복합점입니다. 이들 점포가 전술한 두 업태와 다른 점은, 풍부한 상품진열을 통해서 코어한 게임유저를 불러옴  -> 이익이 얼마 안 남는 신작타이틀을 재고 리스크를 안으면서 판매함 -> 중고 매매로 큰 이익을 거둔다는 구조를 갖는 점입니다. 

최신게임의 강점은 압도적인 집객력이며 아킬레스건은 마진폭이라고 합니다. 각 샵마다 할인가격이 다르긴 합니다만, 평균이익은 10%전에 불과한 것이 실정입니다. 자 이것을 지탱하는 것이 매장에서 판매가격과 구매가격의 컨트롤을 하기 쉬운 중고게임이란 요소죠.  

전술한 편의점이나 장난감 판매점에서 게임은 상품 카테고리의 하나에 불과하고, 지나친 재고리스크만 없다면, 다른 상품을 팔면서 게임은 고객유치에 사용하거나, 또는 대형 타이틀이 발매되었을 때만, 많이 판매하는 방법도 취할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같이 사입에 부담이 없는 시스템은 크게 환영받을 것입니다.  

한편으로 게임전문점은 아무리 재고가 쌓이지 않는다고 해도, 교환과 이를 통한 그 후의 중고 매상까지 사라져 버리고, 다운로드를 통해 구입하는 사람이 늘면 늘수록, 패키지 발주는 점점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편의점 등에서 대대적으로 다운로드 캠페인을 펼치면 유저들은 그 쪽으로 갈 것이고, 유저들이 떠난 만큼 발주는 줄어들 것이며, 발주가 줄면 품절이 발생하기 쉬워지고, 다시 다운로드유저가 증가하는 악순환이 게임전문점입장에서는 가장 두려운 시나리오라 하겠습니다. 

즉, 게임전문점은 물리적인 패키지가 없으면 비지니스가 성립되지 않는 구조이므로, 아무리 가게에서 결제를 하는 시스템을 갖춘다 해도 다운로드 시스템을 통한 단점이 장점보다 클 수밖에 없습니다.  

웬지 게임전문점에게는 엄청나게 어려운 상황으로만 들립니다만, 희망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편의점의 중요성과 게임전문점의 희망 

コンビニの図

コ편의점은 어쩌면 게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장소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러스트 하시모토 모치치)

그럼 닌텐도가 추진하는 패키지 판매 온라인 다운로드 판매에 대해서, 세 패턴의 판매점 각각의 메리트와 디메리트에 대해서 얘기해 봅니다. 편의점은 어쩌면, 앞으로의 게임업계 입장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파트너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대형타이틀과 관련해서 점포에서 노출도 할 수 있다는 점, 그러니까 주거지역 가까운 곳인 사람이 오는 장소에 게임 판매정보가 전개된다는 점은 엄청난 메리트로 작용할 것이라 봅니다.  

한편, 게임전문점은 상당히 험난할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만, 희망도 남아있습니다. 가게 입장에서 정말로 어려운 상황은 닌텐도가 온라인에서는 중고가격 수준으로 가격을 낮춰 게임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닌텐도는 그렇게 하지 않고, 패키지와 같은 희망소매가격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 경우, 패키지를 팔고 사는 행위를 통해 저렴하게 게임을 즐긴다는 메리트는 남게 되므로, 관련 수요는 그다지 크게 감소하지 않고 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이번 시책에서 기존의 소매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다운로드코드를 소매점에서 판매한다는 점이 아니라, 패키지와 다운로드간의 가격이 다르지 않다는 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닌텐도의 다운로드 판매 시스템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며, 알려지면서 정착되고 이용자가 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리라 봅니다.  그 와중에 예상 밖의 상황도 펼쳐질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닌텐도의 시책에 따라서 게임의 유통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계속해서 주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덧글

  • FlakGear 2012/05/14 10:00 # 답글

    뭐랄까... 그냥 대세를 따른 걸로 밖에 안보여요(...)
  • KAZAMA 2012/05/14 12:18 # 답글

    결국 벨브사가 먼저 미래를 내다본 격이군요
  • 옥천TML 2012/05/14 14:18 # 삭제 답글

    그래도 미연시나 기타 성인물이 페키치 형태로 제공 되는게 아니니...
    관심 밖이라는...
  • neosrw 2012/05/14 15:05 # 답글

    그런데 다운방식의문제는 나중에 다운로드서버가 닫기면 그냥쫑 예날레트로게임처럼 잧기가힘들어짐 그냥중고 게임자체가없어지는셈이니 사실 그때쯤가면 수요는 적겠지만 수집의미에선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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