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그리, 디엔에이 등 게임주 - 일본주식시장의 성장주로 각광받나 일본시사관련



유럽채무위기와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하락추세가 이어졌던 2011년의 도쿄주식시장. 도쿄증권거래소1부의 매매대금이 1조엔도 안되는 상황이 빈번한 가운데, 시장을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는 종목이 그리, 디엔에이, 등의 휴대폰용 온라인게임관련주들이다. 

   연말에 PC용온라인게임대형업체인 '넥슨'가 상장하기도 했다. 어두운 화제가 많은 가운데, 온라인게임종목의 성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배이상 성장하는 게임주 

   그리는 2004년 12월에 설립된 교류사이트 (SNS)「GREE」를 운영하는 회사다.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즈에 2008년 12월,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2010년 6월에 상장되었다.  GREE는 휴대폰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회사로, GREE상에서 제공되는 낚시게임 '낚시★스타スタ'、휴대폰으로 애완동물을 키우는 '오도리코 크리놋페 ' 등의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회원수는 2011년 9월말 시점 2770만명을 헤아린다.

   게임을 기본적으로는 무료로 제공되나,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경우에는 유료아이템을 구입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과금게임과 사이트 상에 전개되는 광고로 수익을 내는 비지니스모델이다. 

   2011년 6월기의 연결매출은 641억엔으로 그 이전의 과거 2분기와 비교하여 거의 두배씩 성장했으며, 2012년 6월분기 예상도 역시 전분기 대비 2배를 넘은 1350억엔. 최종(당기)이익은 2011년 6월분기 182억엔으로, 2008년 6월분기의 5억엔에서 매년 급성장 중이다. 2012년 6월분기 예상액은 360억엔.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서 보기드문 초급성장기업이다. 

   프로야구 요코하마구단 인수로 화제를 모은 디엔에이는 그리와 마찬가지로 휴대폰으로 다양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SNS「Mobage(모바게)」를 운영 중이다. 2011년 3월분기 연결매출은 1127억엔으로, 최종이익은 316억엔. 2012년 3월분기 매출은 1400억엔, 최종이익은 400억엔이 예상된다. 

저조한 시장 속에서 활발히 거래

   이에 비해 넥슨은 한국계기업으로 PC용 온라인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나, '더욱 즐기고 싶은'유저는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시스템. 게임을 직접 제작하기도 하며 관련게임을 디엔에이등에도 제공 중이다. 

   온라인게임에 대한 주식시장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성장주인 그리는 매매대금상위종목에 빠지지 않고 있으며, 12월 22일은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서 6위로 102억엔. 저조한 시장 속에서도 항상 활발하게 거래되는 종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가총액 (12월 22일현재 )로 3사를 비교해보면, 그리는 5911억엔으로 1660사의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서 97위. 이스즈자동차와 다이하츠공업 사이에 위치하는 수준이다. 넥슨은 4751억엔으로 123위. 디엔에이는 3432억엔으로 163위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 단, 주식의 인기도를 나타내는 PER(주가순자산배율 、12월 22일 현재 )순으로 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그리는 16.10배로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서 당당히 3위. 넥슨은 7.21배로 10위. 디엔에이는 4.50배로 18위. 도쿄증권거래소 1부 종목전체가0.91배에 머무른 가운데, 높은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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