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게임업체들은 게임잡지에 자사의 게임을 비평하지 말라고 압박할까? 게임S/W관련


게임잡지 내용에 대해서 게임업체가 간섭해서, 게임이 안 팔릴만한 내용은 쓰지 못하게 한다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을 겁니까. 과연 정말일까요? 


게임업체의 기사확인 

ゲーム雑誌の図

게임정보로 가득 찬 게임전문지들. 하지만 때로는 통렬한 비판의 기사가 들어가는 것이 게임구매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을 것입니다. 

종종, 게임잡지 기사는 게임업체에 불이익이 갈만한 내용은 쓰지 않으니, 믿을만한게 못 된다. 하는 얘기를 듣습니다. 분명, 게임 중에는 재미있는 게임도 있고, 재미없는 게임도 있습니다만, 재미없는 게임에 대해 이 부분이 재미없다고 비판하는 모습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비판적인 내용은 삼가하는 게임잡지가 대부분이겠죠. 

게임업체는 분명히 기사에 대해 간섭할 것이다, 하고 생각해도, 실제로 정말 기사내용에 간섭하는지, 어떻게 간섭하는지, 이에 대해 잡지측은 받아들이는지, 왜 받아들이는지, 그러한 부분은 일반적으로 알려지있지 않은 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 컬럼에서는 게임기사와, 미디어와, 게임업체간의 관계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기사확인을 하고 싶은 미디어와 위험을 회피하려는 업체 

ゲームライターの図

마감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많은 수정을 해야해서, 정신없어지는 경우도 있죠.

게임기사를 작성할 때, 업체측에 기사확인이라는 작업을 합니다. 미디어가 업체에 기사확인을 요청하는 이유는, 사실확인을 위해서입니다. 미디어입장에서는 사실확인을 할 때 일부러, 사실과 다른 부분만 지적해주신다면, 수정하겠습니다. 같은 작성방식으로 기사확인 요청을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업체측은 무엇때문에 기사확인을 하는가 하면,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실과 다른 기사가 나가면, 당연히 문제거리가 되겠죠. 그러나 업체입장에서는, 게임을 비난하는 내용이 나가지 않게 하던가, 유저가 비난할만한 내용이 기사화되지 않게 한다는 것도 위험회피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대응을 하는 부서를 홍보부라고 하죠. 홍보부서는 종종 게임을 선전하는 사람들, 하고 생각합니다만, 그뿐만아니라, 게임이나 자사에 대한 정보를 컨트롤하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여러 미디어에 투고하다보면, 당연히 기사 확인이 필요할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사실과 다르던가, 다른 부분이 있으니 정정해달라는 내용으로 부탁하는 것이기본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정황 상 안 좋은 얘기는 적지 말아달라, 나아가서 더 좋은 느낌을 주도록 써달라고 까지 얘기를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사 내용에 대해서, 어디까지 파고드는 가는 업체마다 모두 다릅니다. 또 그들의 수정을 모두 받아들이라는 법도 없죠. 아까 밝힌 것 처럼, 사실과는 다른 점에 대해서의 지적 이외의 수정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미디어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나아가서 업체확인을 거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어떠한 경우에 미디어가 업체의 기사확인을 받는가, 그리고 게임잡지는 정말로 기사확인을 받는가 에 대해서 얘기해 봅니다. 

취재에 협력했을 때, 기사를 확인한다. 

インタビューの図

인터뷰 취재 등의 경우는 내용의 확인이 기본입니다. 단, 미디어에 따라서는 그렇게 하지 않는 곳도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게임잡지는 업체가 광고주이기 때문에, 기사내용에 간섭할 것이 틀림없다하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이는 틀렸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정확하지도 않습니다.  업체가 기사확인을 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취재에 협력한 경우입니다. 인터뷰를 요청을 받았을 때나, 그 뒤 게임화면이나 패키지그림 등, 소재를 제공했을 때에 완성을 확인시켜달라라는 요구를 하곤 합니다.

이는, 상대 미디어에 광고를 집행하는 여부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습니다. 게임미디어가 아니라도, 예를들면, 게임화면을 제공한다면, 어떤 기사에 사용할 것인가 확인시켜달라라는 것은, 당연히 요구합니다. 그리고 그림의 사용방법, 예를들면 로고에 다른 그림이 겹치면 안된다라던가, 멋대로 가공하지 말아달라라던가 외에, 상황에 따라서는 기사내용에 대해 언급하는 일도 있습니다. 

갑과 을이 반대가 되어, 업체가 돈을 받는 측, 즉 게임샵이 상대였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게임의 판촉을 위해서 게임샵의 오리지널 POP 광고를 만들고 싶으니 소재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정식으로 요청하면, 제작한 POP를 확인시켜달라, 이런 식이 되는 거죠. 

어쨌든, 거래유무에 상관없이, 업체가 취재를 받거나, 소재거리를 제공하거나, 그것이 어떻게 사용될지 확인한다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 때에, 내용에 대해서의 얘기도 나오게 되곤 하는 것입니다.

게임잡지가 업체에게 기사확인을 하는 이유 

テレビの図

게임전문지 이외의 미디어라면, 업체확인을 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취재해서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 게임잡지도 다른 미디어와 같냐한다면, 나중 부분이 문제가 됩니다. 업체에 취재협력을 요청하고, 협력하겠지만, 기사확인을 시켜달라고 들었지만, 그렇다면 업체협력을 받지 않고, 기사를 쓰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선택사항이 미디어에는 존재합니다. 그러한 점을 알고 있으므로, 처음부터 독자취재로 기사를 구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전문지는, 지면의 대부분의 정보원도, 많은 광고수입도, 게임업체에서 나오는 셈으로, 정보원과 광고주를 겸비하는 업체와 신뢰관계가 없다면, 잡지 자체를 운영할 수 없게됩니다. 이것이 다른 미디어와 다른 점이죠.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업체의 협력을 받아 기사를 구성하고, 업체의 확인을 받은 작업을 합니다. 

업체와 미디어의 역학관계에 차이가 나는 경우, 취재하게 해달라 , 하지만 취재 후 확인은 할 수 없다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또 아까 얘기가 나온 게입샵 예를 들자면, 정식으로 부탁하면 확인하게 해달라던가, 개별적으로 대응할 수 없어서, 허가하지 않겠다하는 얘기가 되므로, 닥치고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결국 게임샵은 업체의 게임을 팔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묵인합니다. 오히려 이심전심으로 영업라인까지는 얘기가 되었다고 해도, '정식으로 요청을 들으면, 허가는 할 수 없어서.... '하는 식으로, 보고도 못 본 척을 하는 정도 입니다. 

그러나, 게임잡지는 업체와의 신뢰관계를 무시한 독자취재는 어렵고, 물론 묵인할 수도 없는 상태죠. 하지만, 이것이 、나쁘기만 한 법은 아닙니다. 

업체와 게임잡지간의 관계를 더욱 성숙하게 

ゲーム雑誌を読む図

업체와 게임잡지의 적절한 거리두기가 중요할 수도 있겠죠. (일러스트 하시모토 모치치 )

그럼, 지금까지의 얘기에서 결국 게임잡지는 대부분의 기사에서 업체의 기사확인을 받고 있는 것 아니냐, 하고 생각한 분, 네, 맞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말씀드린 것 처럼, 업체입장에서 불리한 내용이 부각되지도 않고, 게임에 대한 비판도 삼가하는 편입니다.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좋은 점도 있습니다. 즉, 게임잡지의 게임정보가 매우 정확해집니다. 그렇게 말하면 당연한 소리가 되니까, 돌려서 말해보자면, 다른 미디어의 게임정보는, 비교적 부정확하기도 합니다. TV나 신문 등 대형언론의 경우라고 해도 말이죠.

왜 게임잡지 정보는 정확한가하면, 전문가집단이기 때문에라는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철저하게 업체가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이기도 합니다. 당연한 얘기죠. 그리고 왜 다른 미디어가 부정확한가. 확인을 거치지 않고 기사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속내용이 엉망인 부분이 있어도,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합니다. 게임팬들이라면, 뉴스를 보면서, 종종 앗? 진짜냐? 하는 경우도 겪어보셨을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업체의 확인을 받고 취재한 내용을 충실히 기사를 작성하는 미디어가 있다는 것 자체는, 어떤 의미에서는 중요한 일입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미디어는 유저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필요가 있으며, 업체입장에서도 중요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요시한다는 것은 광고를 많이 낸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사확인인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만을 실리게 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미디어의 주체성을 인정하지 않고, 업체와 미디어의 관계가 유착되면, 유저는 이를 정확히 잡아냅니다. 유저가 읽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기사를 써도,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물론, 모든 업체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기사내용이 되도록 간섭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용에 어디까지 파고드느냐는 업체마다 가지각색입니다. 체크 자체는 매우 엄격하지만, 사회적인 책임을 의식해서 일관된 자세를 제대로 유지한다는 형태로, 선을 긋는 업체들도 있죠. 그것이야말로 성숙한 기업이라 평가할만 합니다. 

올바른 게임잡지와 게임업체 관계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성숙해져서, 더욱 많은 유저들의 신뢰를 얻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1282
591
4680870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블랙)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