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왜 마리오짝퉁게임을 판매했나? 게임S/W관련




違法 マリオ.jpg


이건 뭐 완전 마리오군요...... 

빨간 모자에 하얀 장갑, 얼굴의 반을 덮고 있는 수염, 그리고 하늘에 떠있는 코인 하면 뭐가 생각나십니까? 두말할 것도 없이 .....닌텐도의 마리오겠죠. 그런데, 아이튠즈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 게임의 캐릭이 마리오와 똑같다고해서 화제군요. 

이 캐릭은 이미 아이튠즈에서는 삭제된 'Monino'라는 게임에 나온 것입니다. 일시적이긴 합니다만, 애플은 왜 이런 게임을 허가해주었을까요? 
 


 
어플 아이콘조차 마리오로만 보이는 'Monino'는 FeYingInfo란 회사가 개발한 횡스크롤게임입니다. 이번 주 초에 1달러에 판매개시했었죠. 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런 게임이 어떻게 판매허가를 받았을까요? 

실은, 애플이 아이튠즈를 통해서 짝퉁게임을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미국 Kotaku에서도 보도했습니다만, 올해 초에는 두가지의 다른 개발사가 제작한 두마리 토끼가 싸우는 'Lugaru and Laguaru HD'라는 게임이 판매되었었죠. 당시의 경우를 보면 하나는 공식판이었고,  또 하나는 인가를 받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발매 일주일 후, 미국 Kotaku가 이 내용을 기사화해서, 애플은 염가로 파던 복제판을 삭제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Manino' 도 이와같이  디벨로퍼가 도작한 게임을 애플이 허가해서 판매한 것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Manino'는 마리오와 마찬가지로, 점프, 수영하기, 웅크려서 관 속에 들어가기, 벽돌을 깨서 아이템을 얻기, 굼바(를 연상케 하는 캐릭)을 밟아서 무찌를 수 있습니다. 큰 차이라고 한다면, '슈퍼마리오'에서는 피치공주가 쿠퍼에게 납치당했던 것을 'Manino'에서는 Bowler라는 괴물이 Manino의 형제를 납치해서 괴물이 사는 성에 가두었다는 설정으로 바꾼 정도일까요? 

게임은 아이폰 가장자리에 나오는 버츄얼버튼을 사용해서 조작합니다. 동영상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맵에는 게임과 관계없는막다른 길 등 이 있어, 완성도가 높은 게임은 아닌 듯 합니다. 

이 게임은 아이튠즈에서 사라지기 전까지 80명의 평가를 받았으며, 점수는 평균 5점만점에 3점을 받았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나쁜 조작성과 종종 발생하는 버그에 쓴 소리를 했으며, 평가자 전원이 이 게임은 닌텐도의 '마리오'를 베낀 것이라고 인식했던 듯 합니다. 

미국 Kotaku는 이번 건과 관련하여, 닌텐도와 애플에 문의했으나 답변이 오기 전에 애플이 이 어플을 삭제한 듯 합니다. 

 
Get your fake Mario iPhone game before Apple pulls it [video] [Electricpig via Kotaku]

(中川真知子)


덧글

  • BlackGear 2011/05/02 19:33 # 답글

    실수인걸까요
  • sinchar 2011/05/02 21:47 # 삭제 답글

    아마 앱에 바이러스등이 포함되지 않았으면 대충 통과시키는 시스템이라 그런거 같네요.
    실제로 애플 자사의 수익성을 해치는 앱도 일단 통과돼서 한동안 배포되다가
    뒤늦게 내려지는 경우가 몇번 있었으니깐요.
    등록되는 앱이 워낙 많다보니 제대로 검증을 거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샤브나크 2011/08/12 15:47 # 삭제 답글

    제 생각에는 일종의 경고처럼 보여집니다.

    아이폰에서도 닌텐도 게임 정도는 쉽게 돌아간다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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