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와 NGP는 서로 라이벌이 아니다. 게임H/W 관련


3DS발매, 언론이 연출하고 있는 대결무드 

3DSとNGPとiPhoneの図

차세대로 이동 중인 게임기시장. 각 플랫폼간에 치열한 싸움이 펼쳐지게 될까요?

2010년 2월 26일, 마침내 닌텐도DS의 후속기인 닌텐도3DS가 발매되었습니다. 이미 상당한 수량이 예약으로 소화된 점등, 큰 혼란없이 점포재고가 매진되어 순조롭게 스타트했다고 생각됩니다.

3DS가 발매되어 PSP의 후속기로 예정된 Next Generation Portable(이하 NGP로 표기)나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과의 대결을 예상하는 기사도 언론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론 주목되는 점은 누가 이길 것이냐는 것이지만, 그 전에 정말로 이들이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각각의 상황을 우선 정리하고, 이들 휴대게임기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까 합니다.

nintendogs + cats를 축으로 게임인구확대를 노리는3DS

3DSの図

3DS는 DS、Wii에 이어 게임인구 확대노선을 더욱 넓혀갈 듯 합니다

3DS는 본체와 동시발매되는 소프트에 주목하고 싶은데요, 닌텐도에서는 nintendogs + cats 한 게임만 발매됩니다. 닌텐도시장의경우,  항상 닌텐도의 소프트만 팔린 점을 감안하여, 서드파티들도 빠른 단계에서 시장을 형성해줬으면 해서 닌텐도가 한 게임만 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한가지가 아주 강력한 소프트죠.

DS로 발매된 전작인 nintendogs는 일본국내에서 약200만장 판 것만으로도 엄청난 수량입니다. 정말 놀라운 건 해외시장으로, 전세계적으로는려 2200만장 이상 팔렸습니다. 결국 이번에 닌텐도는 본체발매에 맞춰 소프트를 하나 밖에 내지 않지만, 그 한가지가 진짜주인공인 셈입니다. 

아마 nintendogs + cats는 장기간에 걸쳐, 본체를 살 때 함께 구입할 소프트로써 매상을 올려갈 거라고 생각됩니다. 뒤집어 말하자면, 3DS는 nintendogs + cats를 살 유저를 타겟으로 하며, DS가 펼쳐온 게임인구확대노선을 3DS에서도 전략의 축으로 갖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 AR게임즈나 얼굴슈팅, Mii스튜디오나 엇갈림Mii광장 등, 본체에 내장된 소프트 등은, 모두 카메라나 모션센서, 자이로센서, 통신기능을 구사해서, 복잡한 조작이나 지식이 필요없이 누구라도 간단히 새로운 게임체험을 맛볼 있는 것들을 그야말로 풍부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도 역시 더욱 넓은 층에서 게임을 확대해가겠다는 닌텐도의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휴대용게임기시장에서 코어유저를 타겟으로 한 NGP

NGPの図

하이스펙, 그리고 게임플레이에 특화된 인터페이스로 코어유저에게 어필하려는 NGP 

먼저 말씀드릴 것은 NGP는 발매도 되지 않았고 이제 막 첫 발표가 난 상황입니다. 때문에 현시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 발표에근거해서 추측할 수 있을 뿐입니다.  앞으로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정보가 나온다면, 또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NGP가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것은 PS3수준의 게임을 휴대용게임기로 실현한다는 점입니다. 또 한가지 주목할 3DS와의 차이점은 아날로그스틱이 두 개 달린 점입니다.  NGP에서는 콜 오브 듀티시리즈 발매가 이미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타이틀이 거치형게임기와 비교해서 내용면에서도 조작환경면에서도 손색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NGP의 한가지 포인트입니다. 

일본으로 얘기를 좁혀보자면 PSP는 몬스터헌터포터블 (이하 몬헌P로 표기)시리즈 시장이 압도적으로, 그 동향이 중요합니다만, NGP는 나아가 해외에서도 잘 팔기 위해 거치형게임로 코어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끌어오려는 인상이 강합니다. 

【관련기사】
차세대PSP「NGP」 해외시장에 선전포고 (AllABout게임업계뉴스)

여러 기능 중 하나로 게임을 추진하는 스마트폰 

iPhoneの図

다채로운 기능 중 하나로 게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스마트폰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입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등, 성능적으로는 스마트폰도 게임전용기에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또 5년, 혹은 6년에 한 번 정도로 세대교체하는 게임전용기와 비교해서, 스마트폰은 점점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기 때문에, 그 점에서도 장기적으로 봐서 성능적으로는 오히려 우위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성능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사는 사람입장에서 게임이 어떻게 위치매김될지가 중요합니다. 아마 주된 목적은 통화나 메일, 웹서핑 나아가 스케쥴이나 연락처관리, 동영상이나 음악을 보거나 듣거나 하는 것으로, 게임은 부가적인 것 정도로 여기고 있지 않을까요? 

본디 스마트폰은 막대한 개발비를 들여 풍부한 컨텐츠를 투입해서, 이 게임을 즐기고 싶으면 이 스마트폰을 구입하세요 하는 흐름으로 팔리는 것은 아니므로, 게임을 주목적으로 살 사람이 적은 건 당연합니다. 

스마트폰의 게임타이틀은 가격은 수백엔정도가 많고, 온라인다운로드로 언제나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기에, 스마트폰을 갖고 있으니까 게임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결국 여러 기능이나 서비스 중 하나로, 게임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유저의 이용기회를 늘려간다는 것이 스마트폰과 게임의 관계입니다. 

각각의 게임이 어떤 형태로 시장을 만들어갈 것인가 정리해보았고, 마지막으로 이들 세 플랫폼이 어떤 면에서 교차하고 교차하지 않을지 생각해보겠습니다. 


내용이 비슷한 것 끼리 대결한다. 

DSと3DSの図

DS부터 3DS로의 세대교체를 계기로, 각 언론들이 대결무드를 보도하고 있으나 중요한 건 그 내용입니다.(일러스트  하시모토 모치치)

자, 이제부터의 얘기는 간단합니다. 단순히 nintendogs + cats를 살지, 아니면 콜오브듀티를 살지, 아니야 아이폰어플이 싸고 좋아 하며 고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것입니다. 그런 유저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다지 다수는 아닐 거라고 생각됩니다. 유저들은 각각의 플랫폼에 관계없이 각 플랫폼을 갖고 싶어하거나, 필요없거나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략 3DS의 경쟁대상은 Wii가 되겠죠. 크리스마스선물로 3DS를 고를지, Wii가 좋을지, 고민하는 아이들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NGP는 타이틀에 따라서 3DS와 경합할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로는 PS3나 Xbox 360과 경쟁할 부분이 클 수도 있습니다. 거치형게임기와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할 때, 거치형게임기로 충분할지, 아니면 NGP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올지, 코어게임유저들의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특히 몬헌P시리즈가 킬러타이틀이 아닌 해외에서 거치형게임기와 어떻게 차별화할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원래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경쟁대상은 게임기가 아닌 휴대폰이나 노트북이 될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라 말하기도 뭐하지만, 그 당연한 사실을 새삼 떠올리면 부가가치로서의 게임이 의미를 갖기 시작합니다. 예를들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탈 때에는 아이폰게임이 재미있다는 것은 한가지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입장에서 게임이란 그런 위치에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세 플랫폼은 각각 다른 라이벌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3DS가 발매되어 올해 연말시장 즈음에 Wii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NGP가 발매된다면 PS3나 Xbox 360과는 어떤 차이점을 둘 수 있을 것인지, 하는 얘기는 언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3DS와 NGP에 갑작스레 스마트폰까지 날아들면서 어떤 플랫폼이 이길지만 주목되는 듯 합니다. 

2011년은 3DS를 중심으로, NGP나 스마트폰과의 대결이 시작된다는 얘기는 비교적 많이 들려옵니다. 게임업계가 뜨거워진다는 점은 고무적이긴 합니다만, 그러면서 속내용을 보지 않으면, 제대로 된 틀을 볼 수 없겠죠. 


덧글

  • 우갸 2011/03/08 18:28 # 답글

    결론은 다 사라는거군요.
  • 하심군 2011/03/09 10:04 # 삭제 답글

    근데 NGP와 스마트폰은 어느정도 라이벌이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일단 NGP가 스마트폰에서 쓰이는 센서들을 죄다 탑재하고 있고 소니가 PS2때부터 꾸준히 해왔던 '발매당시의 트랜드인 미니어플레이어'와 겹치는 스텐스를 이번엔 스마트폰으로 정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스마트폰이라기보단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PMP겠지만요.

    어쨌든 그런 노선을 타온 소니가 다 그렇듯이 이번에도 이런 노선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죠. 사실 발매초기에는 염가의 DVD플레이어와 블루레이플레이어라는 세일즈 포인트는 어느정도 먹힌감도 있고요.. 근데 염가의 '스마트폰'은 좀 흥미가 생깁니다. 어쩌면 이번엔 소니가 정말 성공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whitek 2011/03/15 08:43 # 삭제

    NGP 안드로이드 아닙니다..
    PSP나 여타 PS처럼 게임용으로 개발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지요.
    NGP 안드로이드 설은 PSS와 PS폰이라 불리던 엑페 플레이 때문에 생긴 루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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