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업의 수익 중에서 스트리밍은 몇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을까? 해외시사관련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RIAA:미국 음반 산업 협회)가 2018년 상반기 음악 산업에 대한 수익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음악 산업에서 발생한 이익 중 스트리밍이 3/4을 차지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MID-YEAR 2018 RIAA MUSIC REVENUES REPORT
(PDF 파일)https://www.riaa.com/wp-content/uploads/2018/09/RIAA-Mid-Year-2018-Revenue-Report.pdf

RIAA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음악 산업의 이익은 46억 달러(약 5조 1천 억원)로, 2016년과 2017년의 같은 기간과 대비하더라도 순조롭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음악 산업의 수익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익 중 무려 75%가 「스트리밍」을 통해 발생했습니다. 스트리밍 시장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나 상승하면서 다운로드 판매(12%)나 물리적 미디어(10%)를 압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음악 소비는 Spotify나 Apple Music, Amazon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관련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라디오 유료 서비스나 온 디맨드 서비스도 성장하고 있으나 2015년 이후. 월정액 구독형 서비스가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또한 광고형 서비스(노란색)보다 유저 수는 적지만 정액제 서비스(오렌지색)에서 많은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월정액 서비스 중에서도 음악이 제한되는 「제한형 서비스」보다, 비싸지만 제한이 없는 「무제한 서비스」를 통해 많은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수는 평균 4640만 명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48%의 성장세입니다.



스트리밍의 성장과는 대조적으로 다운로드형 디지털 음악 시장은 감소했습니다.



또한 CD나 LP, 뮤직비디오 등의 물리적 미디어는 LP/EP를 제외하고는 마이너스 성장세입니다.



・추가 사항
영국의 음악 차트를 운영하는 Official Charts는 SoundCloud의 재생 횟수를 앨범/싱글 각각의 차트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SoundCloud Streams Added to the UK and Ireland’s Official Charts - SoundCloud (news)
http://press.soundcloud.com/168707-soundcloud-streams-added-to-the-uk-and-ireland-s-official-charts

이번 결정을 통해 2018년 9월 19일 이후 영국/아일랜드의 음악 차트는 SoundCloud의 재생 횟수를 반영하게 되며 록/메탈/R&B 등 장르별로 추가됩니다. 이미 음악 차트에 반영되던 유튜브 등과 같이 향후에는 스트리밍 재생 횟수가 차트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비평의 현주소 제1회:게임과 비평 게임S/W관련

 


들어가며

게임에 대해 무언가 「기록한다」라는 행위는 비단 전문가나 필자만의 것은 아닙니다. 게임 리뷰나 댓글 또한 게임 실황 「말하는」 행위까지 포함하면 수많은 유저가 다양한 공간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무엇인가를  불특정 다수에게 표현할 기회가 있습니다. 게임 비평의 현주소」라는 제목으로 5회에 걸쳐 연재하는 이번 원고에서는 「비평」이라는 파악하기 힘든 단어를 통해 「게임」에 대해 생각할까 합니다.  

여기서 비평이란, 게임 비평이란 무엇인가, 게임 비평은 현재 어떠한 상태인가? 대한 내용으로 구체적인 작품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그림 없이 글자로만 구성되어 있으니 시간 있을 읽어주십시오


게임 비평이란 무엇인가?

여러분은 「게임 비평」이란 단어를 듣고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메타크리틱, 아니면 크로스리뷰, 또는 『게임 비평』이 연상되십니까?

메타크리틱(Metacritic, 다양한 리뷰를 모은 해외 사이트)이나  『주간 패미통』으로 알려진 크로스리뷰, 최대 규모의 통판 사이트인 Amazon 유저 리뷰에서, 비평이라는 단어는 「비판하거나 평가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리뷰와 동일한 의미로 파악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임 비평』은 1994년에 마이크로매거진이 창간한 잡지이죠. 「공정한 입장을 확립하기 위해 광고를 수록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하고 「소프트웨어를 모두 클리어하고 제작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전제」로 하며 건설적인 작품 비평 등을 실시하겠습니다(이상  『게임 비평』 창간호 선언에서 인용). 여기에서는 「비평」을 중립성, 객관성을 가진 저널리즘에 기초한 단어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가  「게임 비평」이라는 단어를 듣고 가장 먼저 생각난 책은  『마더 백과(マザ百科)』입니다.

『마더 백과』란 1989년에 발매된 닌텐도의 RPG MOTHER』에 대한 서적으로 기존의 가이드북이라는 형식에 머물지 않고 여러 읽을 거리를 게재했습니다. 책에는 80년대 초반에 화려하게 데뷔한 인류학자 나카자와 신치이 씨와 소설가인 다카하시 겐이치로 씨가 기고한 컬럼이 실렸고 자크 라캉의 정신분석이론인 「현실계상징계상상계」가 뒤섞인 단어나, 문예비평과 같이 미국 문학과 관련시킨 단어가 나옵니다.  

저는 이러한 책에서 저는 「지식인이 저술한 전문적인 단어」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뜬금 없는 소리이겠지만  「까다로운 단어로 쓰여진 것이 비평이다」라고 생각했던 적도 확실히 있었죠. 그런 생각은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누구나 게임에 대해 발언할 있는 지금 시대에 내용의 질은 차치하고  「기록한다 라는 행위」에 국한하다면 미디어나 전문가의 우위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특히 설득력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진인쇄된 활자 통해 유지되던 미디어와의 격차는 인터넷상에서는 상실되었습니다. 오히려 미디어보다는 유저가 중립성을 갖고 있고, 지식인보다는 열혈 게이머가 「게임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는 시각도 가질 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

오다 노부나가는 정말 성질이 급하고 냉철한 사람이었을까? 일본서적 소개



 어떤 사람에 대해 조사할 때는 한 가지 시점으로만 파악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점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가족의 입장에서 본 그 사람, 친구의 입장에서 본 그 사람, 업무 관련자의 입장에서 본 그 사람의 이미지가 각각 전혀 다를 수 있다. 
그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은 「불쾌한 사람」이라 비판할 수도 있고 도움을 받은 사람이라면 「훌륭한 사람」이라고 증언할 수도 있다.  즉, 한 가지 시점을 비판 없이 수용하곤 아는 척 하는 것은 위험하다.  

역사상의 인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일본사에서 유명한 위인 중 한 사람인 오다 노부나가는 매우 성급하고 잔학한 성격의 소유자이면서 합리적이자 천재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땠을까? 

실제로 오다 노부나가에 대한 기록 중에서 신뢰도가 높은 것은 드물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료 중 하나가 노부나가를 섬겼던 오타 규이치가 저술했다고 하는 『신초코키(信長公記)』다. 그 외에는 본인이 적은 편지가 남아있으나 또 하나의 중요한 사료에서는 좀처럼 노부나가의 성격이 드러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사료」란 포르투갈 선교사인 루이스 프로이스가 쓴 『일본사(日本史)』이다. 

■『일본사』가 저술된 목적은 기독교 때문이었다?

『루이스 프로이스가 본 알려지지 않은 오다 노부나가(ルイス・フロイスが見た 異聞・織田信長)』(時空旅人編集部編、三栄書房刊)는 이러한 『일본사』를 통해서 노부나가의 위업과 인물상을 밝힌 책이다. 
프로이스가 『일본사』를 쓰기 시작한 것은 덴쇼 11년(1583년)이다. 포르투갈 국왕으로부터 일본 기독교 포교 역사를 쓰도록 명령을 받은 예수회가 프로이스에게 의뢰하여 쓰여진 것이다. 그 기반이 된 것은 프로이스가 모국과 동포에게 보냈던 편지와 보고서였다. 『일본사』는 기독교 포교를 위한 보고서를 정리한 책이라 할 수 있다. 

3부로 구성되며 현재 발견된 것은 덴분 18년(1549년)에서 덴쇼 6년(1578년)까지 엮은 제2권과 덴쇼 6년에서 분로쿠 3년(1594년)까지 기록이 남은 제3권이다. 즉,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일본 방문부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일본 통일까지 전국 시대의 종결을 망라한 중요한 사료이다. 

『루이스 프로이스가 본 알려지지 않은 오다 노부나가』에서는 프로이스의 『일본사』에 대해 외국인의 시점에서 뛰어난 제3자적인 관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다.  
물론, 다분히 편견이나 오해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일본인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며 권력자의 동향뿐 아니라 문화나 생활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도 언급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오다 노부나가는 벤처 기업 사장과 비슷하다? 

그럼 프로이스는 노부나가를 어떠한 인물로 파악했을까? 책 내용을 살짝 보도록 하자. 

우선 외모와 생각부터 보자. 중키 정도이며 날씬함. 수염은 적고 목소리는 매우 좋음. 극도로 전쟁을 좋아하고 군사 수련에 열심히 힘쓰며 명예심이 높고 정의에 대해 엄격하다고 프로이스는 평했다. 또 노부나가는「성질이 급하다」고 알려졌는데 그 부분은 어떨까? 「탐욕스러지 않고 전투에 극히 노련하며 매우 성급하여 격분은 하지만」에 이어서 「평소에는 그렇지도 않았다」라고 나온다. 성질이 급하긴 하지만 「항상 화난」이미지와는 조금 다르다. 

또한 「극히 비천한 부하와도 친하게 이야기를 했다」라는 부분에서 출신 가문에 관계 없이 다른 사람과 접하는 노부나가의 인품을 엿볼 수 있다. 한편으로 「지나칠 정도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가신들의 봉사를 받았고 외부 사람들로부터 숭배를 받았다」라는 부분은 그야말로 일반적인 이미지와 동일하다 할 것이다. 

역사가인 이소다 미치후미 (磯田道史) 씨는 『일본사』에서 나온 노부나가에 대해 요즘 시대로 치면 「벤처 기업 사장」의 특징과 비슷하다고 언급한다. 노부나가는 직접 모든 일을 해치우는 사람으로 성급해서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지 않았다. 벤처 기업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지적에 수긍할 것이다. 이소다 씨는 동서고금의 위인 중 무엇인가를 성취한 사람 중에 이러한 타입이 많다고 지적한 후 「순환기 계통의 질병으로 쓰러질 가능성도 높다」고 말한다. 

혁명아인 오다 노부나가는 항상 시대가 원하는 영웅의 이미지를 제시해왔다. 그러나 그 진정한 모습은 우리가 갖고 있는 전형적인 타입의 노부나가와는 멀 수도 있고 가까울 수도 있다. 그러한 부분은신뢰도가 높은 여러 사료를 읽은 후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신초코키』나 『일본사』 기록에는 집필자의 해석과 의도가 들어가 있다. 그러한 점을 감안한 후 읽음으로써 진정한 노부나가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루이스 프로이스가 본 알려지지 않은 오다 노부나가』에서는 노부나가 외에 히데요시나 아케치 미쓰히데 등 유명한 장수에 대한 프로이스의 평가도 나온다. 의외의 평가를 받은 인물도 있으니 궁금한 분은 꼭 읽어보시길. 

(新刊JP編集部)


IBM이 「사람의 마음을 읽고 커피를 배달하는 드론」의 특허를 취득 일반 H/W관련



드론에게 커피 등의 음료를 매달아 날려서 손을 든 사람이나 졸린 표정의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의 특허가 승인되었습니다. 

IBM's Barista Drone Patent Brings Biometric Sensors and Auctions to Coffee | Inverse
https://www.inverse.com/article/48348-ibm-coffee-drone-barista-patent

이 특허는 IBM이 2015년 12월 22일에 출원한 것으로 약 2년 반 후인 2018년 8월 7일에 승인되었습니다. 특허 기술의 명칭은 「Drone Delivery of Coffee Based on a Cognitive State of an Indivudual(개인의 인지 상태에 기초한 커피 배달)」이라고 합니다.

Patent Images



커피 배달 드론(Fig.1)은 다음 그림과 같이 기체 하단에 용기를 매달고 그 속에 커피가 들어간 컵을 담고 비행합니다. 기체에는 카메라 등으로 사람의 제스처나 표정을 판독할 수 있는 제어 장치(Fig.2)가 탑재됩니다. 커피는 홀더(230)에 고정되며 그 외에 누수 방지 용기(242)를 와이어 류(244)로 매달아 운반하는 방법이 고안되어 있으며 커터(250254)로 와이어를 자르거나 릴(252)을 오르내리면서 전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드론은 커피뿐 아니라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전달하여 사람들에게 활기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고안되었습니다. 기체에 탑재된 카메라로 어떤 특정 제스처를 하는 사람(400A)을 확인하여 음료를 전달하고 그 외에 여러 드론(200A~C)이 비행하고 있는 경우에도 제스처를 한 사람(400C)과 가장 가까이 위치한 드론(200C)이 그 사람에게 가도록 제어하는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스처뿐 아니라 활동 수준이 떨어진 사람을 드론이 감지하여 커피를 전달함으로써 활기를 제공한다는 목적도 있습니다. 기체의 카메라가 졸음과 싸우는 사람(400)을 발견하면 자동으로 그 사람에게 가서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미 해병대가 3D 프린터로 콘크리트 건물을 24시간 만에 건설하는 기술을 개발 과학관련



3D 프린터를 통해 레미콘 층을 얇게 쌓아서 여러 명의 병사가 머물 수 있는 막사를 만드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장비를 사용하면 기존에는 10명의 병사가 5일 동안 건설했던 막사를 최소 24시간에 지을 수 있습니다. 

Marines 3D-print concrete barracks in just 40 hours | Fox News
http://www.foxnews.com/tech/2018/08/29/marines-3d-print-concrete-barracks-in-just-40-hours.html

3D 프린터로 세워진 막사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얇은 콘크리트 층을 쌓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범 케이스라서 그런지 지붕은 설치되지 않았으나 물결 모양으로 형성된 벽 부분에서 기존의 건설과는 다른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미 해병대의 적층 제조팀이 제1해병원정군과 공동으로 U.S. Army Engineer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er(육군기술자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세계 최대의 콘크리트 3D 프린터를 사용해서 실현한 것입니다. 이번 실험에서는 면적 500제곱 피트(약 14평)의 막사를 약 40시간에 완성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번 실험에서는 약 10년 전에 나왔던 PC로 3D 프린터를 제어하여 건설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첫 시도였기에 기술자의 체크 작업과 콘크리트를 보충하면서 건설했기에 40시간이 필요했으나 자동 콘크리트 보충기기를 사용한다면 24시간 내에 건설을 마칠 수 있을 정도의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나온 형상이 3D 프린터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둥근 막대 모양의 콘크리트를 부드러운 상태에서 사출하면서 층을 쌓아 올렸는데 잘 관찰하면 벽과 벽 사이에 틈새가 있음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콘크리트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물자가 제한되는 전장에서도 효율적으로 막사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콘크리트는 원료를 제조하면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되므로 사용량을 줄인다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장 큰 장점은 건설에 필요한 인원을 줄여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는 10명의 병사가 5일에 걸쳐 건설했던 막사를 거의 자동에 가까운 기계에 맡겨서 전선 근처에서 위험을 무릅쓸 필요가 없어졌다는 점도 병사의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부대의 능력을 최대한 유지한다는 목표와 합치한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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